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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별하니 복무시절 모시던분이 생각나더군요

RollsReus2017.08.04 17:45조회 수 111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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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대장과 그 부인의 갑질? 때문에 말이 많은데

군생활 도중에 물론 스타 당번병은 아니지만 당번병 했던 사람으로서 저런 사람을 안만나서 다행이다 싶더라구여..


복무하던 부대는 특성상 대령급 지휘관을 기본적으로 모시고 각각 병마다 담당하는 부대에 지휘관(중령,소령급) 을 또 따로 당번을 봐드렸습니다.

1년정도 배를 타고 내렸을때는 근심 걱정이 많았는데

면담을 하던도중에 전대장님도 홀어머니 밑에서 크셨다고... 그런지몰라도 많이 챙겨주시고

또 공교롭게도 지원간 부대쪽에 함장님 뿐만아니라 간부들 대부분 한마디 한마디 도움이되는 말씀 많이해주시더군요 ㅎㅎ


좀 전에 낮잠 자다가 군대꿈을 꿨는데 

기분이 나쁘지않고 오히려 좋아져서 좋은분들도 많다는걸 다시 한번 느꼇습니다 

앞으로 박찬주 대장같은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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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저는 부대에서 인상적이었던 대령들이 별을 못 달더군요. 군인의 진급이란...
  • Raute님께
    RollsReus글쓴이
    2017.8.4 23:19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희쪽은 정말 너무 소탈하고 권위적이지않아서 이사람이 대령맞나 싶었던 지휘관이 참총한테 불려서 가는거보고
    그래도 능력있고 인성좋은 사람은 뽑는구나 싶었는데 그것도 아닌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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