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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3대 호구노래를 알아봅시다

Econ2017.09.26 13:05조회 수 1490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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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중반까지해서



당시 가사중 유행이었던 한없이 퍼주는 사랑의 컨셉이 유행이었습니다




1. 더 넛츠 - 사랑의 바보



주요가사를 적어보면


원하는 좋은사람 나타날때까지 난 잠시 그녈 지켜줄 뿐이야


언제든 필요할땐 편히 날 쓰도록 늘 닿는 곳에 있어줄꺼야


어느날 말없이 떠나간대도 그 뒷모습까지도 사랑할래


언젠간 그녀를 보내주는날 그때 술이나 한잔 사주면 돼 -> 친구한테 사달라고 징징거림




2. 김형중 - 그녀가 웃잖아




사랑의 바보에 비하면 양반인 노래




3. 좋은 사람





뒤에서 가만히 바라보기만하는 바보 ㅠㅠㅠㅠㅠㅠ





근데 사실 노래는 세곡 모두 좋은게 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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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요즘 뜬 '좋다' 가사도 어떻게보면 구남친의 찌질함이 듬뿍 묻어있죠......
  • 사랑의 바보의 원곡은 1992년도에 일본에서 발매된 WANDS란 밴드의 노래였는데 포지션도 그해 겨울이란 제목으로 리메이크 한적이 있고.
    러브레터의 히로인으로 유명한 나카야마 미호가 콜라보로 참여했죠..
  • 토이의 '좋은사람'은 노래방 가서 처음 목풀기에 딱 좋은곡이죠ㅋ
  • 사랑의 바보는 진짜 역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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