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저도 최근에 본 영화 후기...

Matth?us2018.03.30 10:58조회 수 900댓글 2

    • 글자 크기

최근 본 두 편의 영화 후기를 써봅니다.

- 더 포스트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고
베트남전 당시의 기밀문서 펜타곤 페이퍼가 폭로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폭로를 막으려는 정부 관계자들과 진실을 알리려는 뉴욕 타임즈&워싱턴 포스트 기자들의 대결을 아주 흥미진진하게 다뤘습니다.
톰 행크스 아저씨와 메릴 스트립 누님의 연기도 매우 훌륭해서 뭐 하나 흠잡을 데 없는 영화였네요.
개인적으로 이 영화의 엔딩이 엄청 인상깊었습니다.
언론을 다룬 영화라 그런지 스포트라이트와 많이 비교되던데.. 저는 더 포스트가 많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안보신 분이 있다면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 왓챠 별점 4.5

- 쓰리 빌보드

딸의 강간&살인범을 경찰이 잡지 못하자
딸의 어머니가 대형 광고판에 광고를 올려 경찰을 비판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영화입니다.
다루는 주제가 꽤 심각하지만 중간중간 유머를 섞어 넣어서
영화의 분위기가 그렇게 어둡진 않습니다. 코미디 영화라고 해도 믿을 정도..(실제로 왓챠에선 장르를 코미디라고 적어놨더군요)
무빙진 평론가가 높은 점수를 줬길래 꽤나 기대하고 봤는데.. 사실 기대한것에 비해 조금 별로였습니다.
특히 엔딩이 좀 마음에 안들었네요. 그냥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였던 거 같습니다. - 왓챠 별점 3.5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2
  • 쓰리 빌보드는 엔딩이 갖는 의미를 평론가들이 높게 평가한 걸로 아는데 별로 마음에 안 드셨나 봐요. 사실 영화는 딱 3.5점이 적절한 작품이었다고 봅니다.
  • 메롱나라님께
    개인적으로 제가 생각했던 결말이 아니라서 그런거 같아요 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분데스매니아 FAQ Ver. 2012.07.225 파이 2013.05.14 157133
36508 추신수 첫 MLB 올스타 가네요..3 파브르곤충기 2018.07.09 1144
36507 오랜만에 멀리 나왔습니다.12 NormalOne 2018.07.08 1158
36506 태풍이 또 올라옵니다3 불뱀술 2018.07.08 1106
36505 서일본은 폭우 때문에 난리도 아니네요5 Raute 2018.07.07 1137
36504 옴진리교 교주 아사하라 쇼코, 사형 집행2 겨얏씨 2018.07.06 1132
36503 "軍 서울시내 장갑차 500대 보내려 했다."5 NormalOne 2018.07.06 1175
36502 키커앱은 영어선택이 안되나요?1 AP 2018.07.05 1096
36501 어제 날씨가 참 좋았네요.2 Berni 2018.07.05 1068
36500 일본이 축구 관련 서적이 많긴 엄청 많네요5 Raute 2018.07.04 1079
36499 lol)이번 스킨상자 좋네요 ㅋㅋ2 겨얏씨 2018.07.02 1156
36498 역시 릅신6 겨얏씨 2018.07.02 1214
36497 간만의 영화 후기(스포 무)4 메롱나라 2018.07.01 967
36496 분매 진짜 오랜만인데, 묻않소 제 근황.19 B.Schweinsteiger 2018.06.28 1053
36495 아 일본 덥네요5 Raute 2018.06.28 1016
36494 독일 패배로 폭발하는 붕매6 독수리포 2018.06.28 1073
36493 정답자가 두...두 명입니다 여...여러분3 멋지고기량실망 2018.06.27 990
36492 13-14어웨이 슈바인슈타이거 마킹 어디서 하죠??2 EI 2018.06.27 1071
36491 정전에 빠진 자게를 깨우기 위한 이벤트16 멋지고기량실망 2018.06.25 1055
36490 푸스발 마이스터 업로드돼쓰요7 Raute 2018.06.24 1126
36489 독일이 추가시간골로 이기자 터진 붕매 ㅠㅠ 6.Kramer 2018.06.24 1097
첨부 (0)

copyright(c) BUNDESMANIA.com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