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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1 14:09
크보) 충격과 공포의 돈민호
댓글 9조회 수 674추천 수 0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665954
네 그렇습니다
모두가 먼지만큼도 의심하지 않았던 강민호의 롯데 거액 잔류가 아닌
간만에 돈을 푼 삼성으로 팀을 옮겼습니다....
돈성의 명성을 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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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안봐서 어느정도 충격인지 감이 안오네요 ㅋㅋ 축구로 비유하면 네이마르 이적급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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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랑은 경우가 좀 달라요. 네이마르는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이적해서 충격이었던 거고 이거는 롯데를 상징하는 프랜차이즈 스타가 이적했는데 1. 돈 안 써서 망해가고 있던 삼성이 데려갔고 2. 사실 금액이 엄청난 수준도 아닌데 돈 말고 다른 거 때문에 이적한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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뮐러가 만약 이적하면 비슷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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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민호다 삼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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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팬들 멘탈은 바사삭바사삭 크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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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나 슈바이니 이적급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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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장 접는다곤 말했는데...
이왕 지른 거 더 지르고
돈없성에서 돈성으로 닉네임 되찾았으면 좋겠네요 -
롯팬은 아니지만 묘하게 아쉽네요
롯데는 뭘 잘못하기에 내부 단속에 이리 재주가 없는 건지요.. -
롯데는 그냥 구단을 넘기는게 부산 야구펜들한테 도움이 될듯....
아... 한화도 마찬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