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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겨얏씨2019.04.22 00:03조회 수 822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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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시험공부하다 재미없어서 쓰고 있습니다.

대학교 오니까 통학부터 너무 힘드네요.

고3 때는 7시부터 깨니까 대학 통학은 가소롭겠다 싶었는데 ㅋㅋㅋㅋㅋㅋ

학교까지 1시간 반이라 너무 귀찮네요.

자취를 한다고 해도 학교가 산골짝이라 버스 타고 다녀야 하구요.

그리고 캠퍼스 넓은 건 정말 단점이더라구요.


그래도 대학 들어와서 영화는 많이 보고 있습니다.

고다르, 구로자와 아키라, 타란티노... 11월부터 30편은 본 것 같네요.

하고 싶은 공부에, 보고 싶은 건 보고, 맘껏 하고 있는 셈이죠.

여기서 독서만 더 했으면 좋았겠지만요.


하지만 학점은 박!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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