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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베 마코토 (長谷部 誠)

1984년 1월 18일생, 일본 시즈오카현 출신

미드필더, 일본대표팀 주장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2002~2007
Vfl 볼프스부르크 2008~현재

통칭 : 견자단




일본 대표팀 수비수 우치다 아츠토(샬케04)가 표현하는
하세베 마코토는 딱 한개의 단어로 함축된다고 합니다.

'성실'

아시아에서 나름 화려하다고 자랑하는 일본 미드필더 진에서
딱히 눈에 띄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근면성실하고 매너있는
모습은 일본인을 벗어나 참 존경받을 부분이 많은 선수라고
보여집니다.



연습때나 경기때엔 180도 태도가 바뀌며 경기후엔 언제그랬냐는
듯 친근한 동네 형처럼 다가와 뭐 힘든거 없냐고 물어본다는
이 분.

국적불문하고 일본 뿐만 아니라 독일에서 뛰는 한국, 중국 아이들
을 보면 한다는 이야기가

"형이랑 밥 한끼 먹을래? 외국에서 사는게 힘들지?
독일어 공부는 좀 어때?"



한국에서 어린 동생 하나가 소속팀 볼프스부르크에 온다는
이야기에 누구보다 기뻐하며 그 동생을 맞이해줬다고 하는
인물.
독일에서나 일본에 돌아가서나
항상 구자철 이야기 하면 마치 자기 이야기인 마냥
미소 지으며 말 수가 많아지는 인물.

원래 말수가 참 적은 편이지만,
그래도 구자철 이야기 나오면 할 말이 많아 지는 사람.



독일에 있는 친분있는 아시아 선수들(한국, 일본, 중국등)을
불러 모아 큰 식당에서 밥을 사 먹이는데 (대부분이 동생들)
회비 명목으로 푼돈을 모아다가
가난한 나라에 축구공이랑 용품을 사다가 보내주기도 하며,
동생들이 힘들다 하면 직접 나서서 그 동생들을 도와주기도
한다는 대인배기질의 인물.



친분있는 선수들의 경기를 녹화해서라도 꼼꼼히 챙겨보며
같이 모니터링 하며 "이랬으면 좋겠네" "저랬으면 좋겠어"
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 인물.
손흥민에게 "참으로 나이에 비해 여유가 있는 친구" 라면서
영양식이래도 맥여서 골 넣는 거 많이 보고 싶다고
손을 치켜 세우는 인물



자서전을 썼다는 소식을 듣고 구자철 선수가
"형 자서전 쓰셨다면서요. 인세 좀 벌겠는데요." 라고 묻자
"어차피 팔려봐야 나한테 돈 한푼도 안 들어와"
"왜요?"
"수익전액 다 기부했거든"
라며 멋적은 미소를 보여주는 인물.



무슨 음식이 제일 맛있냐고 물어보면
구자철이 해주는 한국음식이 제일 맛있다고,
연습끝나면 항상 구자철이 머무는 숙소에 가서
한국음식만 먹는다는 인물.
그래서 구자철 선수는
"독일에서 축구보다는 요리실력이 더 는거 같아요."



일본에 '구자봉' 을 퍼트린 인물.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는 구자철에게
"초조해하지마라 언제가 기회는 꼭 온다" 며 위로했던 인물.
구자철이 아우스부르크로 임대가 결정나자
아우스부르크 구단의 프런트와 감독, 그리고 먼저 아우스부르크에
있던 호소가이 하지메에게 일일히 전화를 걸어
"우리 자철이를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했던 인물



아우스부르크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구자철을 보며
누구보다 기뻐하는 인물.
돌아와서 같이 즐겁게 축구를 하자고 하는 인물.
한국 음식이 먹고 싶다며 1주일에 한두번은 꼭 전화하는 인물.
구자철이 독일에서 가장 많이 전화를 거는 인물.
독일 음식이 좀 안 맞는다며 팀 동료 호소가이 하지메와
피자를 먹으러 다닌다는 기사가 나오자
바로 전화를 하며 피자 좀 그만 먹으라고 만류했다는 인물


일본인이라고는 하지만
이분의 존재는 참 부럽긴 합니다.

볼프스부르크에서 방출설이 나오긴 했는데,
오랫동안 구자철 선수의 멘토 역할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참 국적을 떠나 인간미 넘치고 남성미가 넘치는 인물인 것
같습니다.

만약 마가트 감독이 이 분 방출 시킨다면
화 많이 낼듯

하세베 선수의 건투를 기원합니다.
  • MoM 2012.04.22 15:07
    하세베 방출하면 오히려 좋은건 하세베......
    오히려 전 마가트가 하세베를 키웠지만 하세베를 망쳤다고 생각

    하세베가 프리로 풀리면 왠만한 클럽들 다 달려들거 같네요 유틸리티로 이만한 자원도 드뭄
    거기다가 멘탈도 좋음
  • title: Werder Bremen 111주년J.Micoud 2012.04.22 15:09
    견자단 선생이야 알짜배기니까...
  • Marcel Schafer 2012.04.22 15:09
    다른 분데스리가 중위권팀에 갔으면 좋겠네요 볼북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뛸때마다 ㅜㅜ

    하세베 처럼 한국이나 일본에서 이미지가 똑같은 선수는 없을듯 ㅋ
    아 박지성 선수도 한국이나 일본이나 호감도나 이미지가 비슷한거 같던데
  • Knappen 2012.04.22 15:14
    나름 볼프스 우승멤버죠 ㅎㅎ, 이 선수 실력은 알고있었지만, 인간적인 면모는 이제야 알게되었네요. 훈훈합니다 ㅋ
  • 워메 2012.04.22 15:23
    정말 감동적인 글과 사람입니당~!
  • 카이저 2012.04.22 15:35
    좋은 선수네요.
  • eoid 2012.04.22 16:54
    딱 봐도 성실해뵈긴 하더라는...
  • title: 10/11 Bayern M?nchen HomeDernier 2012.04.22 17:45
    ㅎㅎㅎ 한국 안에서는 쪽바리네 뭐네 해도 외국에 나가서면 아시아인이라고 서로 챙겨주고 그런경우 많은거 같더라구요
    뭐 그것도 개인의 편차가 있긴하겠지만 ㅎㅎ
  • 하노버타키온 2012.04.22 17:57
    맘에 드는 하세베..
  • Fruhlingstraum 2012.04.22 18:56
    진짜 제대로 호감이네요. 나중에 만나면 사인이라도 받고싶다 ^^
  • title: 13/14 Bor. M?nchengladbach HomeMarco Reus 2012.04.22 20:49
    하세베 호감입니다 ㅎㅎ
  • Chimnii 2012.04.22 20:52
    와 몰랐는데 정말 호감가네요
  • title: 13/14 Bayern M?nchen AwayJ.S.PARK 2012.04.22 22:25
    훈훈 합니다 ㅎㅎ!
  • Maybe 2012.04.22 22:43
    일본에서도 괜히 모든 연령대에서 인기가 많은게 아닌 듯 싶어요
    독일에서 만난 일본 기자에게 물었더니 하세베는 머리가 좋고 매너가 좋아서
    여자들 뿐만 아니라 아줌마, 아저씨, 할머니, 할아버지 등등 모두에게 인기가 많다고 하더군요.
    반면 우치다는 여성팬이 전부라고 ㅋㅋ
  • title: Werder Bremen 111주년그슨대 2012.04.23 00:47
    견자단!!!
  • title: euro 2016 germany awayLiebeLukasz 2012.04.23 19:07
    마코토는 진짜.. 멘탈류 갑.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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