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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0 18:41
어머니가 더위를 드셨나봐요....
댓글 11조회 수 996추천 수 3
흐아...... 어머니가 이상하심........
갑자기 왠 고기를 먹으러 가자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잘먹구 올게여
갑자기 왠 고기를 먹으러 가자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잘먹구 올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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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 저도 이따 회식!
크크. 뱃속에 기름칠...(...) 맛나게 잘 하고 오셔요! -
전 맥도날드로 기름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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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맞춤법에서
어머니께서 더위를 드셨나봐요
-> 어머니가 가 맞지 않나요?
뭐 이중 높임말이라고 배웠던거 같은데 -_-;;; 음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 -
ㄴ 대상에게 어느 정도의 존칭을 붙이느냐에 따라 달라지죠
분매 분들을 어머니보다 더 높이는 상황이믄 '어머니가'가 맞구요, 그 반대라면 '어머니께서'겠지요....
뭐 간과하고 있던 측면인데, 이게 웹상에선 상당히 애매한 측면이 있네요.
저희 '어머니'가 여기 모든 분들 입장에서 높임의 대상이 아니라고 볼 수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어머니가'하자니 제가 좀 그렇구요 ㅋㅋ -
적어도 분매분들이 트로체옹의 어머님의 윗사람은 아니니까요^^;
적어도 트로체옹을 기준으로 해서는요... -
지금 막 찾아보니...
트로체옹이 말씀하시는 부분을 보고 압존법이라고 하는군요.
(할아버지 앞에서 '아버지께서'라는 말 하면 안되고 뭐 그런거 있잖아요. 상대높임말이라고 해야하나..?)
옛날에는 상대높임말을 되게 따지는 경향이 있으나, 요즘에는 상대높임말은 거의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하지요.. 실제로, 할아버지나 할머니와 대화할 때, '어머니께서'라고 말하지요..물론 아직 저런 것을 엄격히 따지는 분도 있긴 하지만요.. -
그리고 이중높임말은,,음,,
예를 들면,
시청자 여러분은 지금 9시 뉴스데스크를 "보시고 계십니다"
중에서 " "되어있는 부분을 보고 이중높임말이라고 한다네요.. -
압존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에서 필히 강조되는 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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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맛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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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잘 드셨쎄요~?
어머니가 -> 어머니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