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8.05.24 12:44

뒤늦은 버닝 후기..

댓글 1조회 수 283추천 수 0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어제 영등포 스타리움관에서 버닝 스타 라이브톡을 보고 왔읍니다.


사실 개봉하자마자 가서 한 번 봤고 어제는 두번째 관람이었습니다.


원작소설 <헛간을 태우다>도 그렇고 이창동 감독도 작가 출신이라 그런지 불친절하고 어려운 부분이 많은데 


버닝은 특히 그랬던 거 같습니다.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등등 이전의 작품들은 이정도까진 아니었던거 같은데 말이죠.


그래도 여러가지로 곱씹어볼만한게 많은 작품이었던거 같습니다. 


영화가 개봉하기 전 이창동 감독이 이 영화는 "이 시대 청년들의 분노에 관한 이야기"라고 했고, 많은 리뷰들도 이 관점에서 영화를 해석하고 있는데


이 외에도 훨씬 더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영화였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스타 라이브톡이라 영화가 끝난 후 이동진 평론가, 스티븐 연, 전종서, 유아인 그리고 이창동 감독이 나와서


이런저런 얘기를 들려줬는데 상당히 흥미롭더군요.


이동진 평론가는 "진심으로 버닝이 황금종려상 받을 줄 알았다"고 말했지만


이창동 감독은 "현지에서 평가가 너무 좋아서 불길한 예감이 들었는데 그 예감이 맞았다"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칸에서 스크린 데일리 평점 역대 최고치를 찍기도 했고, 현지 영화 관계자들이 "황금종려상 받을거 같다"며 만날때마다 극찬을 해주길래

"매년 칸에서 극찬을 받는 영화는 기대와 다르게 수상실적이 좋지 않다"며 엄청 불안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그래도 뭐 황금종려상은 받지 못했지만 2개의 상을 받았으니 나름 선방한걸로.. ㅎㅎ


영화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릴 거 같아 추천하기 좀 조심스럽지만


이창동 감독의 작품들을 재밌게 보신 분이라면 버닝도 충분히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title: 1819 Borussia Dortmund homerussel 2018.05.26 07:45
    근래본 한국영화중엔 최고 였네요..
    보면서, 보고나서도 생각나는게 많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el juego [5]   title: 1819 Werder Bremen home구름의저편 2019.02.18 382
공지 분데스매니아 FAQ Ver. 2012.07.22 [5]   파이 2013.05.14 110919
36657 크.. 요즘 한화 야구 잘하네요. [3]   title: 12/13 Borussia Dortmund Home CLNormalOne 2018.06.02 199
36656 넥센 뒷돈받고 선수 트레이드   Econ 2018.05.28 204
36655 한국에서 스타워즈 흥행은 참 아쉽네요.. [2]   title: 1819 Borussia Dortmund home파브르곤충기 2018.05.26 257
36654 붕매 가입일이 10년이 지났네요..?? [4]   title: 1819 Borussia Dortmund home파브르곤충기 2018.05.26 258
36653 카드를 잃어버렸습니다 [5]   title: 1819 Borussia Dortmund home불뱀술 2018.05.25 257
36652 ??? : 만덕산이 송파을로 가라고 하더라 [5]   Econ 2018.05.24 261
» 뒤늦은 버닝 후기.. [1]   title: 88/91 germany homeMatthäus 2018.05.24 283
36650 독전 보고왔습니다.   title: 13/14 Bor. M?nchengladbach HomeRollsReus 2018.05.24 194
36649 다들 닉네임 어떻게 정하셨나요 [31]   title: 1819 Bayern München home겨얏씨 2018.05.20 368
36648 린가드 정말 은근히 한국인 닮았네요 [3]   title: 1819 Bayern München home겨얏씨 2018.05.20 261
36647 오늘 날씨 최고최고최고... [8]   title: 10/11 Eintracht Frankfurt Home아마나티디스 2018.05.19 242
36646 여기는 일본의 가고시마입니다 [10]   title: Werder Bremen 111주년Raute 2018.05.18 266
36645 후 사회는 좋군요 [9]   title: 1819 Bayern München home시테 2018.05.17 266
36644 비 때문인가 학원에 아무도 없더군요 [5]   title: Werder Bremen 111주년Raute 2018.05.16 296
36643 날씨 정말 그지같군요 [13]   title: 1819 Werder Bremen away독수리포 2018.05.16 270
36642 독일 보훔으로 갑니다. [6]   anonymity 2018.05.15 319
36641 뜬금없는 뻘글입니다만 [2]   title: 88/91 germany homeMatthäus 2018.05.12 315
36640 레버쿠젠 챔스 진출 기원 이벤트! [2]   멋지고기량실망 2018.05.09 292
36639 이번주 푸스발 마이스터는 쉽니다 [3]   title: Werder Bremen 111주년Raute 2018.05.08 316
36638 여러분에게 분매란 무엇인가요? [8]   title: 1819 Werder Bremen home구름의저편 2018.05.07 362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1842 Next ›
/ 1842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copyright(c) BUNDESMANIA.com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