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스쿼드의 가장 큰 문제점은 동기부여가 떨어진 선수가 너무 많다는 거에요.
레비처럼 빅이어를 원하는데 못딴다고 (이번 시즌은 그렇게 끝난다면 본인탓도 꽤 되는거 같은데.. 레알가고 싶어서 태업아닌가 싶을 정도로) 동기부여 하락한 케이스.
보아탱, 알라바처럼 이 팀에서 이룰 거 다 이뤄서 동기부여가 안되는 케이스.
하피냐, 베르나트 처럼 여기 있을 클래스 아닌데 동기부여는 되나 싶은 케이스.
스쿼드의 질도 중요하지만, 질이라는 것은 가변적인 것이고 (갑자기 터진 살라처럼요),
양은 적정선보다 조금 더 많아야 한다고 봅니다. 동기부여가 떨어진 선수를 대체도 할 겸, 견제도 할 겸.
문제는 이 와중에 내년부터 감독이 니코 코바치인데, 빅 클럽 처음 맡는 사람이 과연 동기부여를 잘 할지는 매우 회의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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