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
문득 바이언 명전 입성 기준이 궁금해지더군요.
공통점이 대부분 챔스 우승 멤버들이더군요. 그 외에는 정말 장기간 뛰면서 팀의 주축이었던 선수들이고요. (아우겐탈러, 마테우스 등)
그런데 사뇰은 왜 명전에 들어가 있지 않은걸까요?
당시 플레이를 보진 못했지만 0001 챔스우승 멤버고..
약 7년 간 뛴 리자라쥐도 명전에 입성했는데 9년 정도 뛰었고 챔스 우승멤버에 장기간 우측면을 담당해준 사뇰은 왜 들어가 있지 않을까 궁금해졌습니다..
사뇰 말고도 비록 유러피언컵을 먹진 못했지만 80년대 유럽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였다던 장 마리 파프도 들어가있지 않고.. 선정기준이 무엇인지..
붕매님들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욥?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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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전 기준은 다 제각각이긴 한데 깐깐하게 가는 것도 나쁠 건 없죠. 로트 빼면 다들 바이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선수들이고 로트도 구단 프랜차이즈로서 예우해줬다고 생각하면 이상할 건 아닙니다. 파프는 넣어도 괜찮지 않나 싶긴 한데 사뇰이 빠진 건 납득할 만 하죠. 사뇰이 부상이 꽤 잦았던 것도 있어서 실제로 리사라수랑 출장경기 거의 같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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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을 낮추면 살리하미지치도 올라갈 수 있는데 명전급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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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기준 깐깐해도 슈슈, 뮐러, 노이어, 로벤, 리베리, 보아텡은 이미 한자리씩 예약한듯 싶고 이대로 가면 레비, 알라바, 훔멜스도 가능할듯 싶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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