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5대리그'에서 분데스리가를 제외한 4개리그에서 가장 젊은 감독은 1981년 1월생인 알라베스의 루이스 수벨디아입니다. 젊은 감독으로 유명한 본머스의 에디 하우는 77년 11월생이고 동갑으로 왓포드의 마르코 실바와 사수올로의 크리스티안 부키는 각각 77년 7월과 5월입니다.
그리고 분데스리가에는 수벨디아보다 젊은 감독이 3명이나 있습니다.
하네스 볼프(81년 4월)
도메니코 테데스코(85년 9월)
율리안 나겔스만(87년 7월)
수벨디아가 아니라 하우를 기준으로 잡으면 3명이 더 나옵니다.
마누엘 바움(79년 8월)
알렉산더 누리(79년 8월)
잔드로 슈바르츠(78년 10월)
다시 말해 분데스리가 감독의 1/3이 EPL-세리에A-리그1에서는 막내, 라리가에서는 막내 2위를 확보하며 1/6은 스페인에서도 막내입니다. 특히 나겔스만은 역사에 남을 이레귤러로 이른 나이에 감독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유명한 안드레-빌라스 보아스조차 첫 감독 부임이 '지금의' 나겔스만보다 2년 늦습니다. 테데스코도 어어엄청 빠른 건데...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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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겔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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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겔스만...(2)
어리기만 한 게 아니라 성적까지 좋으니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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