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칸이 같이 보드진에 들어올 것이다, 람이 단장을 고사한 뒤에는 칸이 단장이 될 것이다, 뭐 이런 얘기들이 많았는데 오늘 키커에서 칸이 바이언으로 복귀한다고 내보냈습니다. 다만 단장을 맡지는 않고 보조적인 역할만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골플레이 프로젝트라고 작년에 칸이 사업 하나 시작한데다 ZDF와의 계약도 있어서 좀 바쁘기 때문일 수도 있고, 어쩌면 샬케 단장직을 거부했던 것처럼 굉장히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일 수도 있고요. 재밌는 건 칸은 MBA도 취득했고 축구전문가로서도 꽤나 분석력이 좋은 편입니다. 당장 단장을 맡는다고 해도 낙하산 취급은 아닐텐데 욕심내지 않네요. 한편 바이언은 게를란트를 수장으로 유소년 시스템을 개편할 예정이며 기존의 8m 유로에서 20-30m 유로로 예산도 대폭 늘릴 거라고 합니다. 볼프스부르크 단장 후보로 거론되었던 잘츠부르크의 자우어도 이 프로젝트에 합류한다고 하고요.
그 외 소식들
- 헤르타 단장 미하엘 프리츠는 칼루-하라구치와 재계약을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 도르트문트의 바츠케는 팀에 공격자원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추가영입은 없을 것이라고 했지만 다후드가 여기에 포함되는지는 언급이 없어서 알 수가 없다네요. 누리 샤힌, 박주호 등 전력외 자원들은 방출대상이고 메리노, 모르, 파슬락은 임대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카가와는 재계약 없으면 여름에 나갈 거 같네요.
- 모데스트 40m 오퍼의 주인공은 텐진이라네요. 하지만 구단의 거절 뿐만 아니라 모데스트 역시 중국 갈 생각 없다고 밝혔습니다.
- 글랏드바흐는 프라이부르크의 그리포에게 관심이 있습니다.
챔스/유로파 평점
레버쿠젠 2:4 아틀레티코 - 프랑크 루셈, 슈테판 폰 녹스, 외르크 볼프룸
레노(2) - 헨리히스(3.5), 토프락(5), 드라고비치(6), 웬데우(5.5) - 벨라라비(3.5), 아랑기스(5), 캄플(5), 브란트(4.5) - 하베르츠(5), 치차리토(4) / 폴란트(2.5)
모야(5) - 브르살리코(2.5), 히메네스(3), 사비치(3.5), 루이스(2.5) - 사울(2), 가비(3), 코케(2.5), 카라스코(3) - 가메이로(1.5), 그리즈만(2)
샬케 1:1 PAOK - 토니 리토
페어만(3) - 회베데스(3), 나우두(3), 나스타시치(4) - 쇠프(3), 가이스(4), 콜라시나치(3) - 마이어(3), 벤탈렙(3.5) - 훈텔라르(4), 추포-모팅(3) / 고레츠카(4)
글리코스(2.5) - 푸구라스(3), 말레자스(4), 크레스포(4) - 치미로트(4) - 키트시우(3.5), 샤코프(4), 바르다(4), 미스타키디스(3.5) - 캄포스(4), 쿨루리스(3)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