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드발트는 딱 자기의 경쟁자를 넘어설 때까지만 실력을 보여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네요. 오늘 선방쇼 보면서 비드발트 경쟁자로 노이어 데려오면 진짜로 넘어버리는 거 아닐지 ㅋㅋㅋㅋㅋ

하고 중계 보면서 헛 생각을 해봤습니다. 오늘 진짜 잘 하더라구요, 비드발트.

딜레이니는 진퉁인 거 같은데 후반 초반에 실려나가서 걱정되네요. 큰 부상이 아니었음 좋겠는데...

프리츠는 한 1~2년만 더 뛰어줬음 좋겠어요. 좀 개인적인 생각일지는 몰라도 프리츠가 있고 없고에 따라서 브레멘 경기하는 분위기가 많이 왔다리갔다리 하네요. 영향력 넘나 큰 우리 주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