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잠도 안자고 버티고 기다린 경기였는데 전반 3분 흐라데키가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저지르며 퇴장당하고 경기가 꼬이다보니 프랑크푸르트의 수비적인 부담이 상당히 늘어난 상태였습니다. 전후반 내내 라이프치히의 정신없는 공격에 치이면서 바예호 자책골 과정은 바예호에서 시작해서 바예호로 끝났다고 할정도로 상당히 멘탈이 나간듯보였습니다 ㅜㅜ 전반기 끝날무렵부터 약점이 상당히 두드러지며 상대팀들의 집중공략 대상에 후반기 상당히 혹독한 시간이 될거란 예상이 있었는데 시작부터 힘겨웠네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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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추를 너무 잘못 꿰어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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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te님께김빠지더라고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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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경기 처음봐서 바예호 주목해서 봤는데 그동안의 호평이 무색할 정도로 부진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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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Bergkamp님께나이 고려하면 한번쯤 오는 슬럼프같아요 이걸 이겨야 진짜 월클이 되겠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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