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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역대 레전드 11 선정

Raute2013.01.24 14:38조회 수 12057추천 수 4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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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intracht.de/aktuell/40463/



1만 5천명이 참여한 투표로 선정했다는군요. 왼쪽부터 쾨벨, 차범근, 예보아, 횔첸바인, 빈데발트입니다. 쾨벨은 프랑크푸르트에서만 700경기 이상을 출장한 원 클럽 맨으로 분데스리가 역대 최다 출장자이기도 합니다. 차범근은 얘기할 필요가 없을 거고, 예보아는 분데스리가 최초의 非독일 출생 흑인 선수로(보통 최초의 흑인 선수로 알려져있는데 실제로는 2번째) 비록 2번 다 공동 수상이긴 했지만 2년 연속 리가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죠. 횔첸바인은 프랑크푸르트의 모든 통산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74월드컵 우승 멤버이기도 합니다. 빈데발트는 15년 가량을 프랑크푸르트에서 뛰었으며 현재 스탭으로 몸담고 있기도 하죠. 여기에는 안 나와있는데 그라보스키는 따로 독사진으로 나왔습니다.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Elected were: For the gate Oka Nikolov, play in defense Uwe Bindewald, Bruno Pezzey and Charly K?rbel, form the midfield, J?rgen Grabowski, Uwe Bein, Jay-Jay Okocha and Alexander Schur and the storm were chosen Bernd H?lzenbein, Bum- Kun Cha and Anthony Yeboah. To coach the Legenden11 voters have appointed J?rg Berger.


니콜로프 - 빈데발트, 페차이, 쾨벨 - 그라보스키, 바인, 오코차, 슈어 - 횔첸바인, 차범근, 예보아 / 감독 : 베르거


80년 전후, 90년대 초반 선수들이 주를 이룬 가운데 현역인 니콜로프가 눈에 띄네요. 니콜로프, 오코차, 슈어, 바인은 불참했고, 베르거 감독은 그 아들이 대신 왔다고 합니다. 페차이는 이미 고인이기에 미망인이 온 것 같고요. 그래서 위의 5명 + 그라보스키 해서 6명만 사진을 찍었네요. 아, 예보아과 차범근은 아크라와 서울에서 먼 여행을 와줬다고 따로 기재했군요.


아래는 개인 사진.



오카 니콜로프



브루노 페차이



베른트 횔첸바인



제이-제이 오코차



알렉산더 슈어



우베 바인



위르겐 그라보스키



우베 빈데발트



카를-하인츠 쾨벨



외르크 베르거



차범근



ps : 뭔가 허전하다 했더니 차범근만 ㄱ- 그라보스키는 자기 팻말 앞에 서서 찍은 거랑, 팻말이랑 따로 2장 있길래 차범근도 그렇겠지 하고 까먹고 있었는데 차범근은 따로 나온 건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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