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리그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분데스에는 우프타가 있지요.
다른 회원님들도 아시는분들이 많겠지만, 홈 승리 이후, 선수들이 팬들한테 인사할때 선수들이 확성기를 들고 응원가나 구호를 부르는걸 우프타라고 하는데요..
(원정에서 이겨도 하는 간이 배 밖으로 나온 선수들도 있고, 더비라이벌을 까는 구호를 외치기도 하고..)
샬케팬과 선수들의 우프타가 워낙 유명하긴 한데, 하노버전은 오랜만의 리그 승리라 그런지 더더욱 열정적인 우프타였다고 하네요.
진짜 무슨 영화같네요.. 스포츠 영화의 한 장면 같은..
팬이 아니라 선수 입니다..
팬들 사이에 있는 선수들 ㅎㅎ
항상 저렇게 베니가 마이크 잡고 진행하는.. 주장의 연륜.. 이런거 많이 해봤다 그거죠 ㅋㅋ
신입들은 옆에 선수들이 하는거 따라하고, 베니같은 로컬보이들이 주도한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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