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별로 좋아하는 타입의 공격수로 출발하진 않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슛이 후끈한 포돌스키같은...ㅎㅎ) 미칠듯한 꾸준함, 다양함과 관록을 더해가는 움직임, 득점패턴이 이젠 경이롭네요 스타일, 피지컬, 본능 어느것 하나에 의존하는것 없이 점점 대단해지는 선수같습니다. 최고의 선수는 여럿있을수 있고, 각 분야의 최고도 존재하지만 프로축구공격수의 교본같은 선수로는 최근엔 클로제를 뽑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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