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8 시즌 도르트문트에 이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네 시즌 동안 HSV에서 뛰었던 믈라덴 페트리치가 SNS를 통해 은퇴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많은 분들께 08/09 시즌 페트롤리치 듀오로 각인되었고, 활쏘기 골 세레모니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죠.
제게는 마르첼 얀젠과 함께 HSV에서 가장 좋아했던 선수이기도 했고요.
함북을 떠난 뒤에는 풀럼과 웨스트햄을 거쳐 2014년부터 그리스 파나티나이코스에서 뛰었습니다(마커스 베리와 함께라는 건 안 비밀).
아래 영상은 페트리치가 HSV 떠날 때 어떤 팬분이 직접 만드셨던 스페셜 영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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