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정 월드컵 결승전으로 유명해진 레나죠.
율리팬인 저는 이미 레나를 알고 있었는데, 평소엔 저렇게 이쁘지는 않습니다.. (알고보니 얼굴은 그렇게 이쁘진 않다고 실망하지 마시와요.)
제가 볼땐 수수하게 이쁜, 꾸미면 진짜 이쁠것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 안경도 쓰고 다니거든요.. ㅎㅎ 몸매가 먼저 눈에 들어오긴 했지만 말이에요 ㅋㅋ
어제 율리랑 같이 축구보려와서 저렇게 고통받고 있더라고요 ㅠㅠㅠ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표정이 그다지 좋진 않죠 ㅠㅠ
물론 레나는 제가 좋아하는 축구선수인 율리의 여친이지만..
저런 모습을 보면 동질감이 느껴집니다.
레나는 율리가 샬케를 좋아하는것보다 더 샬케를 좋아하는 샬케 여팬이라고 하는데요.
종종 저렇게 율리랑 같이와서 축구를 보는데, 그때마다 샬케가 참 못하거든요..
레나도 나처럼 샬케 경기 보며 고통받겠구나, 샬케팬은 다 똑같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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