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나서, 이 짤을 가져왔습니다.
마이어가 저번시즌 전반기 참 잘했다는것은 다들 아실테고요..
그런 마이어가 레알전 이후 멘붕했는지, 슬럼프가 찾아왔는데요.
짤은 13-14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하는 홈경기 때라고 하는데요..
저렇게 고레츠카가 마이어 머리에 손을 대고, 마이어가 잘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다음엔 드락슬러한테도 가서, 드락슬러를 잡고 기도해주고 있는게 카메라에 잡혔어요.
고레츠카가 얼마나 강한 아이고, 리더쉽이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흥.. 근데 디마테오는 올 시즌 마이어 데리고, 저런 위로나 기도 해준적 있으려나요..
마이어가 아직 어려서, 저렇게 갈등 일으키는건 선수보다 감독 책임이 더 큰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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