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들의 난동으로 인해 터키 축구협회에서 페네르바체에게 성인남성팬은 입장 금지라는 독특한 징계를 내렸습니다. 그런데 이날 경기를 보니 징계가 징계가 아니네요. 4만 1천명의 여성+어린이들과 함께한 재밌는 경기였습니다. 터키축구협회에서도 징계인데 오히려 경기가 흥하다 보니 "축구의 아름다움을 보여줬다"며 오히려 감동 영상보시면 아시겠지만 축구경기보다는 무슨 아이돌 콘서트를 보는듯한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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