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공영방송인 ARD(소위 1번 방송)의 Sportschau는 토요일 초저녁 분데스리가 하일라이트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공중파에서 분데스리가 하일라이트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죠.
Sportschau에서는 매주 이번 주의 골(Tor der Woche)를 선정하고, 매달 이달의 골(Tor des Monats) 그리고 매년 Tor des Jahres를 선정합니다. 선정방식은 몇개의 멋진 골장면 후보중 시청자들의 인기투표로 결정됩니다.
지금까지 가장 여러 번 Tor des Monats에 선정된 인물은 무려 10번이나 선정된 루카스 포돌스키입니다. 그가 이런 기록을 수립하자 ARD에서는 그에게 기념 메달을 수여했지요. 수여자는 쾰른의 회장인 볼프강 오버라트였습니다.
이 게시물은 최근 마음의 상처를 얻으신 모님을 위해 올립니다. 폴디의 멋진 골장면을 보면서 새로운 희망을 얻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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