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발 맞춘 선수들도 아닌데
진짜 저 장면이 어떻게 나올까 싶은 장면을 많이 보여준 투톱이죠
거기다 둘다 피지컬에서는 정점을 내려오던 상황이었는데
축구 지능과 센스만으로도 충분히 뭔가 보여줄 수 있다는걸 알게 해줬죠.
예전에 박dvd님이 엠군에 올려놓은 이 두 선수 조합 스페셜에 ㅎㅇㅎㅇ 거린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없군요.
딱딱 맞는 역습/ 시원시원한 스피드 + 중거리를 좋아라 하지만
저 두 선수쯤 되면 그런 취향을 넘어서서 놀라게 되더군요.
요즘은 이렇게 까지 우아한 조합은 잘 보이지 않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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