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염을 터트리는 팬들..
불이난게 아닙니다.. 홍염을 터트렸어요..
응원가를 부르는 팬들..
어제 샬케 울트라스 (UGE)는 도르트문트 원정 응원을 보이콧했습니다.
왜냐면, 이전보다 더 적은 티켓이 분배되었고, 경찰 등이 팬들의 도르트문트 철도 이용을 막았다고 하네요.
아시다시피 이런 더비가 있으면 도시가 아수라장이 되고, 철도를 이용해서 이동하면 다수의 팬을 제어하기 힘들다고 하네요.
그래서 원정 응원을 가지않고, 저렇게 트레이닝장에 3천명의 팬들이 모였습니다.
어제 비록 졌지만, 조금이나마 만회골을 넣었고, 팬들이 자부심을 가질만한 경기력을 보여준건..
홍염을 비롯한 트레이닝장에서 보여준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의 힘 덕분인것 같아요.
축게랑 비슷한 글이지만, 영상을 찾아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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