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마리아는 작년에 레알이 재계약을 한 번 해줬기 때문에(그것도 추가이적료 지불 조항이 달려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급료 문제라기보다는 클럽과 선수의 자존심 문제로 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냥 지금 상황을 비꼬는 만화죠
묵묵하게 역할을 수행해줬던 선수는 무슨 이유라고 하더라도 팀을 나가는게 기정사실이니까요

제 생각에는 레알도 무슨 사정이 있을것 같아요..
바이언 팬들도 남이 왜 레알 8번 달고 있는 사람 팔았냐고 하면 열받잖아요..

(물론 그사람은 거기에 배신까지 떄렸지만요.) 

제가 레알에 호감이 있는게 아니라 오히려 싫어하는 팀인데, 

작년에 주급 올려줬더니 또 올려달라고 하고.. 낮은 주급인데 팀에서 큰 역할 하는 선수들은 뭐라고 생각하겠어요.. 

크로스가 만족을 못해서 나갔고, 디마리아도 만족을 못하니까 나간거고
사정을 떠나서 그냥 못지킨 것은 맞고 그림 자체는 풍자하는거죠;;;;;;;;;
애초에 한컷만화에 많은것을 바라는게 넌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