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간 묀헨글라드바흐 선수로 뛴 테어-스테겐
Denis Kreutz
오늘은 보루시아파크에서의 너의 마지막 경기야 MATS !
정말 행복했던 몇 년이었어.
퀼른과의 더비부터 시작해서 유럽대항전까지..
난 아직도 너가 없었으면 우린 2부리그에서 경쟁중일것이라고 생각해
몇몇 사람들은 얘기하더라 넌 아직 어리고 보루시아에 남아도 될 것이라고..
근데 내 생각은 달라.
너가 바르셀로나의 넘버원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넌 이 기회를 꼭 잡아야 해.
난 이제 즉시 바르셀로나도 응원할거야.. 당연한 것 아니겠어?
노이빌레처럼 , 한케처럼 너의 가슴에도 보루시아가 함께하길 빌어.
너가 실패한다고해도 너의 집은 항상 여기야
다시 가족으로 만나자.
어느 누구도 공식 발표를 하진 않았지만 모두가 스테겐이 어디로 이적할지 알고 있는...
출처 : 세리에매니아 (제룩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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