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팔메이라스 하면 발지비아
를 먼저 떠올리실 겁니다. 올해 실버볼 수상자죠
그럼 이 크리스치안이란 듣보잡은 누구인가?
발지비아가 오면서 퇴출된 선수가 크리스치안
입니다. 그런데 오해는 마십시요.
발지비아가 크리스치안 보다 축구를 훨씬
잘 하기 때문은 아닙니다.

크리스치안은 브라질에서도 아주 접경 시골마을
에서 태어나 , 빠라나 팀에서 겨우 1부리그
데뷔한 선수입니다. 즉 지명도가 칠레 국가 대표인
발지비아에 비해 형펀없이 떨어집니다.
또 발지비아는 엄연히 족보있는 혈통입니다.
유럽피언 엔세스트리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데
이, 크리스치안이란 잡종은 황색피부의 인종적
으로 저열한 것으로 알려진 파르도계통입니다.
이를테면 발지비아는 신라의 골품에서 성골에
해당하고, 크리스치안은 마굿간에서 소와
잠을 자야하는 노예수준이죠.

브라질의 클럽은 대개 2 -3년 내로 선수를 팔아
야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지명도가 떨어지는 선수
는 팔리질 않아요. 클럽은 슬슬 불안해 하고
새 상품을 생각하게 됩니다.
결국 실력 발휘를 할 기회도 없이,
지금은 2부리그 뽀르탈레자에서 뛰고 있습니다.
브라질 리그를 통 틀어 최고의 축구를 할 수 있는 순도 100% 선수가 크리스치안 입니다.  
축구팬으로 아주 불행한 일이죠.

-아래 동영상에서 잠깐, 헛 발질로 골키퍼 속이는
키 작은 선수가 크리스치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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