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닉과 겐트너 그리고 팀닥터 등의 스탭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평소 친분이 있는 율리안 쉬버에게 도움을 요청했군요. 바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위한 전나무를 부탁한 것인데, 쉬버는 이에 바로 반응해 3대째 부모님이 운영하는 나무가게(종묘원)의 트럭에 트리용 전나무를 싣고 배달에 나섰다고 합니다.
쉬버는 프로 축구 선수가 될 것인가 아니면 가업을 이어갈 것인가를 놓고 꽤 오래 고민했던 걸로 압니다. 아마 선수 시절에는 가끔 부모님 가게에 가서 일을 도왔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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