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 발락
40m유로에 마드리드로?
미카엘 발락(30세)은 독일 선수 역사상 최고의 몸값의 선수가 될 것인가?
몇 달전, 독일 국가대표팀의 주장 발락은 발목의 부상을 입었다. 그 부상으로 인해 소속팀 FC 첼시가 훈련 중인 미국 로스 앤젤레스에 동료들과 함께 가지 못했다. 그리고 그는 지난 토요일, 글래고스 레인저스와의 경기(0:2패)에도 참여하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감독 베른트 슈스터(47세)는 언론을 통해 "레알은 몇 년전에 발락을 영입하려 노력했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협상은 이뤄지지 않았다; 지금도 발락은 팀에 꼭 필요한 선수이다."며 발락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했다.
첼시의 감독 조제 무링요는 부상 중인 발락에 대해 "우리는 좋은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발락이 돌아온다해도 그를 우대해주진 않을 것이다."고 이야기 했다. 첼시는 레알과 협상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며 그의 몸값으로 약 40m유로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레알은 AC 밀란의 카카(25세)를 영입하기 위해 80~90m유로가량을 제의할 의사가 있었기 때문에 발락을 원하는 레알에겐 40m유로는 문제없는 돈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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