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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L 보루치 잔류, 크로사스 셀틱에, 레인저스 탈락

강정현2008.08.06 21:43조회 수 1780추천 수 7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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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도날드슨


잉글랜드 리그1 클럽인 크류 알렉산드라가 히버니안에서 자리를 잃어버린 잉글랜드 공격수 클레이튼 도날드슨을 노리고 있다는군요. 지난시즌 리그1에서 20위로 시즌을 마친 크류 알렉산드라는 21살의 간판 공격수 니키 메이나드를 브리스톨 시티로 2.25M에 팔았고 그 이적료로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습니다.

일찍이 트란미어 로버스에서 칼빈 졸라를,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안소니 엘딩을 영입한 크류의 감독 홀랜드는 엘딩이 메이나드를 대신할 선수가 아니라고 얘기했으며 몇일안으로 몇명의 선수를 영입할거라고 합니다.



24살의 공격수 클레이튼 도날드슨은 전 히버니안감독 존 콜린스에 의해 영입되었으며 2006/2007시즌 컨퍼런스에서 47경기 24골을 터뜨렸습니다. 그 활약으로 잉글랜드C대표팀에 뽑혔던 도날드슨은 히버니안에서 잉글랜드대표팀에 뽑힐 기회를 얻을것이라고 믿었지만 초반 골행진은 멈추고 새 감독밑에서는 경기에 나서지못하며 시즌이 끝난후 여러 클럽들과 연결되었습니다. 같은 리그 인버네스와도 연결되었고 크류등 잉글랜드 리그1,2클럽들도 여러차례 이적설이 있었죠.


알려진 소식들에 따르면 £200,000을 제의했으며 몇일안으로 그의 이적이 확정될거라고 합니다.












안토니오 구에라오 (오른쪽)


세인트 미렌이 새로운 미드필더를 영입했습니다. 테스트하고 있던 스페인 미드필더 안토니오 구에라오 마요랄 토네트인데요. 이 미드필더는 프리시즌 미렌에서 테스트를 받았으며 잉글랜드 챔피언쉽 블랙풀과의 경기에서는 골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계약기간은 1년이라고 하네요. 이 29살 미드필더는 바르셀로나 유스팀 출신이며 데니스 와이너스, 톰 브라이튼, 잭 로스 그리고 스티븐 롭에 이어 5번째로 미렌의 새로운 선수가 되었습니다.

맥퍼슨은 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그가 왼쪽을 담당하는 선수이며 공중볼에도 강하다고 하네요. 팀에 보탬이 될거라고 얘기했습니다.

더불어 팀이 다른 선수들을 더 데려올거라고 합니다. 물론 셀틱과의 경기전까지 새로운 선수들이 합류하는건 어렵겠지만 아직 1달의 기간이 있는만큼 팀에 보탬이 될 선수들을 더 영입할것 같네요.












아투르 보루치


셀틱의 폴란드국가대표 골키퍼 보루치는 잔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여러번 이번 여름 제가 이곳을 떠날거라는 말들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저는 여기에 있고 행복합니다. 제가 이곳에서 뛰는데 문제되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는 새 아이를 얻었고 이곳에서 계속 행복하게 지내고 싶습니다."

"이번 시즌도 간단합니다. 리그에서 4연속 우승을 달성하는것과 챔피언스리그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두는것이죠."


보루치는 3년전 고든 스트라칸이 부임했을때 임대로 입단했다가 이적했으며 주전골키퍼로 활약하며 많은 셀틱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마이크 툴베르그



하츠는 부상으로 독일투어에서 기회를 얻지못했던 24살의 덴마크 공격수 툴베르그를 다시 데려왔습니다. 세리에 레지나 공격수는 하츠의 독일투어때 합류했지만 대퇴부 부상을 입으면서 계약을 맺을 기회를 얻지못했고 라스츨로는 그를 다시 데려오는데 성공했습니다.

감독은 그가 부상에서 회복되었으며 팀과 함께 훈련하면서 어떤지 살펴보고 그의 미래를 정할거라고 얘기했습니다.






베르너 버거


하츠는 수석코치로 50살의 독일인 베르너 버거를 영입했습니다. 스위수의 샤프하우젠, 레드 스타 취리히 그리고 크로이즐링겐에서 활약한 베르너는 DFB의 15-19세유스팀 코치로 활약했다고 하네요. 버거는 라스츨로와 함께 쾰른에서 유에파 프로 라이센스를 딸 당시 함께 공부한 사이라고 합니다. 베르너는 하츠에서의 첫 인터뷰에서 그의 친구와 함께 팀을 최고로 만들겠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는 독일에서 선수들의 훈련하는 모습을 보았고 여러사람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모두들 즐거운 일이 될거라고 얘기했습니다.  자신과 라스츨로감독이 가진 모든것을 팀에 쏟아부을거라는군요. 팀이 다시 챔피언스리그에 나갈수 있을지 지켜봐야될것 같네요.












마크 크로사스


셀틱이 바르셀로나의 크로사스영입에 성공한것 같습니다. 아직 유니폼을 입은건 아니지만 £425,000을 우선으로 £750,000을 추후 지급하며 바이백 £1.65m바이백으로 영입하는것 같네요. 172cm의 이 수비형 미드필더는 네덜란드의 에반더 스노와 이탈리아의 마시모 도나티, 덴마크의 토마스 그라베센의 부진으로 힘들어하는 셀틱에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인버루리 로코스 VS 애버딘


0:2로 애버딘 승리


애버딘
마이클 파톤 17분
새미 스튜워트 79분



애버딘
Bateman, Ross, Smith, Kerr (Clark 57), Diamond (Gallacher 57), Crawford, Pawlett (Carroll 46), Stewart, Young (McRobbie 62), Paton (Bolger 75), Duff (Megginson 62).

벤치
Cassidy, Bain



애버딘이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린 마지막경기에서 0:2로 승리했습니다. 젠더 다이아몬드가 부상에서 돌아왔으며 데렉 영, 스튜어트 더프, 마크 커 등 1군선수들이 어린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치루었습니다.

애버딘의 출발은 좋았습니다. 마이클 파톤은 이번시즌 충분히 1군에서 뛸만한 능력을 경기장에서 보였으며 17분 왼쪽풀백 스튜어트 스미스의 패스를 골로 마무리했습니다.

25분 데렉 영이 추가골을 넣을수 있었지만 아쉽게 골은 터지지않았고 폴렛도 마크없는 상태에서 헤딩슛을 날렸지만 골은 터지지않았습니다. 79분 새미 스튜워트가 코너킥에서 키퍼가 펀칭한 볼을 득점하면서 경기는 0:2로 끝났습니다.




돌아온 다이아몬드 (오른쪽)




마이클 파톤




새미 스튜워트 골넣고












히버니안 VS 위건 애슬레틱


0:1로 위건 애슬레틱 승리


위건 애슬레틱
A. Zaki 69분


히버니안
McNeil (Grof 70); Van Zanten (McCann 62), Hogg (McCormack 70), Jones (Canning h-t), Hanlon (McCann 62); Shiels (Morais h-t), Thicot (Chisholm 62), Keenan (Rankin h-t), O'Brien (Campbell 62); Nish (Trialist), Fletcher (Yantorno).



위건 애슬레틱
Nash; Melchiot, Boyce, Bramble, Figueroa; Brown, Palacios, Valencia, Kapo; Zaki, Heskey.


히버니안도 얀토르노가 언제 투입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위건은 스코틀랜드에서 테스트받던 조엘 토마스가 70분 자키와 교체되어 투입되었고 헤스키는 45분 뛰었고 킹이 후반 출전했다는군요. 데 리더와 몬트로세도 45분 투입되었고 시비에르스키는 58분 투입되었습니다.

경기는 일단 지난주 토요일 미들스보로전 3골을 내주었던 앤드류 맥닐이 2개의 선방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프랑스에서 합류한 스티븐 티콧의 활약도 좋았다고 하네요. 보로와의 경기를 제외하고는 프리시즌 한골도 못넣은 히버니안인데 시즌 개막전부터 잘해낼지 걱정이네요. 프리시즌의 반대의 결과들이 계속 이어진다면 팬들이 매우 기뻐하겠지만 말이죠. 일단 부상으로 못뛰고 있는 메루네 젬마마, 압데살룸 벤젤룬 두선수의 복귀가 급하고 선수정리도 필요해보입니다.


지난시즌 그레트나에서 활약했던 파비안 얀토르노는 몸상태가 아직 100%가 아니라고 하네요. 실력있는선수인데 파텔라이넨감독이 그를 좀 더 지켜보고 계약을 맺었으면 합니다.




스티븐 플래쳐




모라이스








FBK 카우나스 VS 글래스고 레인저스


2:1로 FBK 카우나스


FBK 카우나스
Radzius 43, Pilibaitis 87.

레인저스
Thomson 33.


카우나스
Kello, Radzius, Mendy, Luksa (Mamic 77), Baguzis (Grigalevicius 67), Mrowiec, Pilibaitis, Manchkhava, Zelmikas, Ledesma (Zubavicius 89), Cinikas.

벤치
Dreer, Kunevicius, Rimkevicius, Miklinevicius.

옐로
Mendy, Zelmikas.



레인저스
McGregor, Broadfoot, Weir, Papac, Whittaker, Novo (Boyd 88), McCulloch, Dailly, Thomson, Adam (Velicka 66), Miller (Lafferty 89).

벤치
Alexander, Darcheville, Webster, Hemdani.

옐로
McCulloch, Thomson.



관중
5,500

주심
Stefan Johannesson (Sweden).


레인저스가 챔피언스리그 2차예선에서 하츠 구단주 로마노프의 클럽 카우나스에 무너졌습니다. 경기전 스페인 수비수 케야르가 경기에 나서지못한다는 소식을 접한 팬들은 팀이 올라가길 바랬지만 후반종료를 얼마남겨두지않고 하츠에서 리저브에서도 제대로 못뛰던 필리바이티스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유럽무대를 떠났습니다.

레인저스의 출발은 나쁘지않았습니다. 나쵸 노보의 패스를 케빈 톰슨이 득점하면서 앞서나갔죠. 하지만 라드지우스의 프리킥골이 터지면서 경기는 1:1이 되었죠. 홈에서 0:0으로 비겼기때문에 1:1로 비겨도 원정골로 진출할수 있었던 레인저스였지만 브라질의 라파엘 레데스마는 레인저스를 계속 괴롭혔으며 결국 그의 코너킥을 필리바이티스가 헤딩득점하며 카우나스가 32강진출의 꿈을 이어나가게 되었습니다.




젤미카스와 밀러




케빈 톰슨




노보와 톰슨




라드지우스 득점




희망을 이어가고




결국 터진 골




브로드풋과 리 맥컬로크




크리스쳔 데일리와 달리 기뻐하는 카우나스선수들




조세 쿠세이루




좌절






오늘 뉴스들은 이정도면 될것 같네요. 일단 먼저 레인저스가 지난시즌 유에파컵 결승까지 살아남으면서 23.5를 얻어 스코틀랜드 리그가 10250의 점수를 얻을수 있었는데. 타격이 크네요. 셀틱과 머더웰 그리고 2부리그클럽 퀸 오브 더 사우스가 잘해주겠지만 유럽에 우수한팀들을 상대하는 만큼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FBK카우나스는 3차예선에 올라가면서 32강 진출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일단 해봐야되겠지만 올라가서 하츠선수들(현재 5명이 임대와있음)이 돌아가면 좀 곤란해지지않을까 생각되네요. 반대로 하츠의 젊은 선수들이 임대로 카우나스로 간다면 하츠의 어린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수도 있을것 같고요.




그밖에 주심들이 더 높은 급료를 원해서 지금 협상중이고..로마노프 구단주는 스코틀랜드축구를 다시 한번 공격했습니다. 셀틱과 레인저스가 우승할수 있도록 되어있는 마피아조직같다고 얘기했습니다.

하츠의 우승가능성에 대해 비관적으로 보았지만 어린선수들이 발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거라고 얘기했네요.



전에 현 레인저스 공격수인 벨릭츠카가 카우나스가 SPL에 합류한다면 탑6에 들수 있을거라고 얘길했었는데 여러 선수들이 빠진 레인저스가 다른팀들이 쓰러뜨리기에는 좋은 상태죠.

이번시즌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하츠, 던디 유나이티드, 애버딘, 히버니안, 머더웰, 폴커크등 2-3년간 많이 나아진 만큼 이번시즌 2위자리라도 한번 다른 팀들이 얻었으면 하네요.
강정현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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