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SV
토마스 돌 경질

어제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의 유프 하인케스, 바이에른 뮌헨의 펠릭스 마가트 감독이 경질된데 이어 오늘은 부진의 늪에 빠져있는 함부르크SV의 토마스 돌 감독이 경질당했다.

함부르크는 오늘. 그들의 지도자였던 돌과 갈라서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클럽의 베른트 호프만은 공식적으로 발표했고, 돌도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 했다.

베른트 호프만 - "우리가 내린 결정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우리는 토마스 돌이 팀을 제대로 돌려놓을 거라 확신했었다. 하지만 최근 두 경기의 내용과 결과가 좋지않아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 우리는 진심으로 클럽을 위해 일해 온 토마스 돌에게 고맙다고 이야기 하고 싶고, 그의 앞 날이 성공하길 기원한다."

토마스 돌 - "정말 슬프다. 함부르크와 함께한 지난 2년 반 동안 행복했다; 함부르크가 빨리 변화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한편, 함부르크의 새로운 감독이 펠릭스 마가트로 결정되었다고 N24와 n-tv는 보도했지만 아직 클럽의 공식적인 의견은 나오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