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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B 슈투트가르트와 바이어04 레버쿠젠이 19세의 골키퍼 베른트 레노의 완전 이적에 합의했습니다. 레노는 레버쿠젠과 2012년 1월 1일부터 유효한 계약에 사인했으며, 그의 계약 기간은 2017년 6월까지입니다.
그의 이적료에 대해서는 양 클럽 모두 밝히지 않기로 합의한 상태이나 한자리의 백만 유로 단위로 추정됩니다.
레노는 "저는 바이어04에서 매우 편하며, 제게 분데스리가와 챔피언스 리그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준 클럽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믿음을 꼭 갚으려 합니다"고 소감을 표시했습니다.
VfB의 단장인 프레디 보비치는 "베른트는 매우 재능 있는 골키퍼입니다. 그렇기에 VfB에서 그를 떠나 보내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습니다. 베른트는 1년반동안 우리 팀의 아마추어팀에서 자신의 과제를 훌륭하게 마스터했으며 지난 넉달동안 레버쿠젠에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습니다. 비록 그가 우리를 떠났지만 우리 팀은 여전히 골키퍼 포지션에 매우 훌륭한 선수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이 결정은 결국 경제적인 판단이었으며 이로써 모두가 만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VfB의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레버쿠젠의 단장인 펠러는 "베른트로 인해 우리는 독일에서 가장 뛰어난 골키퍼 유망주중 한명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베른트는 지난 넉달동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를 훌륭하게 도왔습니다. 그는 부상 당한 르네 아들러를 멋지게 대신했으며, 우리가 챔피언스 리그 16강에 진출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습니다."고 전했습니다.
레노는 원래 VfB에서 레버쿠젠으로 전반기 동안안 임대 이적을 가있는 상황이었습니다만 이로써 레버쿠젠으로 완전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기사원문: http://www.kicker.de/news/fussball/bundesliga/startseite/561375/artikel_ende-des-pokers_leno-bleibt-bei-bayer.html
http://www.vfb.de/de/aktuell/meldungen/news/2011/transfer-leno/page/3133-0-3-1322657576.html?f3
번역 및 정리: s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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