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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츠펠트와 칸의 마지막 일주일.

더블유2008.05.13 11:15조회 수 1015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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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마 히츠펠트는 일요일 뒤스부르크를 격파하며 월요일날 휴식을 가졌다. 휴식과 오락의 주가 될 이번 시즌의 마지막 라운드를 앞둔 상황이다. 더블을 한 바이에른은 더 이상 타이틀을 위한 대회가 남아있지 않지만 감독과 캡틴인 올리버 칸은 여전히 감정과 노스탤지아의 시기가 남아있다.

5월13일 화요일 : 선수들과 코치진은 8:15분에 다름슈타트 뵐렌팔토 스타디움에서 열릴 경기를 위해 뮌헨공항에서 비행기를 탄다. 이 경기는 칸과 히츠펠트에 있어서 바이에른에서의 마지막 친선경기가 될 것이다. “기대됩니다.” 더 제네럴 오트마가 말한다.

5월 14/15일 수목요일 : 히츠펠트는 이틀에 걸쳐 오전에 공개훈련을 한다. 바이에른을 비롯한 많은 독일 주에서 휴일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히츠펠트와 칸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5월 16일 금요일 : 히츠펠트와 칸의 마지막 트레이닝은 경기 전날에는 항상 그랬듯이 비공개로 진행된다. 바이에른으로써는 남은게 없지만 감독은 토요일 헤르타 BSC 베를린과의 홈경기에 완벽한 집중력을 원할 것이고 그의 경험을 이용해 선수들의 마음과 태도를 컨트롤할 것이다. 오후에는 역시 클럽의 프리매치 브리핑이 있을 것이고 히츠펠트와 칸은 뮌헨 교외의 림머호프에서 저녁을 먹고 잠을 자기 위해 선수단과 함께 버스를 타고 갈 것이다.

5월 17일 토요일 : 드디어 그날이 밝았다. 베를린과의 마지막 분데스리가 경기는 “올리버 칸과 저에게 정말로 거대한 작별 경기가 될 것입니다.” 팀 버스는 림머호프를 떠나 이른 오후에 알리안츠아레나에 도착할 것이다. 그 후 일반적인 경기전 의식, 워밍업, 팀토크, 경기 시작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라운드는 이미 격정의 용광로가 될 것이고 5시 15분쯤 마지막 휘슬이 울리면 캡틴인 칸에게 마이스터샬레가 주어질 것이다. “환상적인 느낌일 것 같아요.” 히츠펠트가 말했다. 축하행사가 끝난 후, 팀은 아우디의 오픈카를 타고 뮌헨의 마리엔플라츠 중심가에서 퍼레이드를 할 것이다. 선수들과 감독, 보드진들이 시청 발코니에 올라 수 천명의 팬들에게 인사를 건낼 것이다. 잊지 못할 파티가 오트마와 올리를 기다리고 있다.

5월 18일 일요일 : ‘계속 전진, 전진하라’ 항상 칸의 철학을 가이드한 문구였다. 토요일날 행사에도 불구하고 국가대표에 소집된 일부 선수들을 제외한 나머지 스쿼드는 10일간 아시아 여행을 위해 비행기에 오른다. 이 여행은 히츠펠트와 칸에게 그들이 클럽에서 보낸 시간에 대한 호화스러운 여행이 될 것이다. “매우 편안합니다.” 히츠펠트가 말한다. “제 앞에 현재 거대한 경험이 존재해 있습니다. 이 긴 여정이 드디어 5월 달에 끝이 나네요.”

출처 : fcbayern.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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