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간으로 오늘(8월 12일) 밤 11시, 리버풀의 홈 구장 Anfield Road 에서, 리버풀과 레버쿠젠 간의 친선경기가 있습니다.
그에 대한 레버쿠젠 감독 히피야의 짤막한 인터뷰 글입니다.
(출처 : TPTP)
당연히 리버풀은 내 심장에 박힌 특별한 장소이다. 미래가 어찌 될지 누가 알겠는가? 나는 모른다. 정말이지 축구계에서 많은 것을 계획할 수는 없는 법이다.
물론 5년간의 계약을 맺을 수는 있지만, 5년 뒤에도 거기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니까 현재로서는 난 그저 새 시즌에 맞춰 팀을 준비시키는 것에 집중하고 있을 뿐이다. 미래는 그다지 내다보지 않는다.
나는 우선 코치 경험을 쌓아야 한다. 라이센스들을 일단 해결해야 한다. 아직까지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미래에 대해서 진정으로 생각하기에 앞서서 최대한 빨리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다.
레버쿠젠이 이와 같은 기회를 나에게 주어서 매우 감사한 마음이다. 이제 이런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감독이 될 수도, 코치가 될 수도 있다. 이는 쉽사리 오는 상황이 아니다. 나에게는 모든 일이 아주 빠르게 일어나고 있어왔다.
리버풀에 돌아오고 싶냐고? 물론이다. 하지만 난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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