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수원3성 0:3패
일요일 13ayer 레버쿠젠 3:0패
잠자리에 제대로 들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ㅋㅋㅋㅋ
이번 주말은 응원팀이 모두 3:0 셧아웃을 당하는 믿기 힘든(?)상황이 나오고 말았네요..
스코어도 스코어지만 둘 다 전략이 간파당하면서 무너진점과 둘 다 수비삽질로 무더기 실점..
사실 이번 경기는 도르트문트가 대비를 꽤 잘했다는 생각은 드네요
공간을 계속 넓게 쓰면서 레버쿠젠의 장기가 제대로 못나오게 봉쇄했고 세부전술들도 모두 봉쇄
허술한 뒷공간을 효과적으로 노리면서 확실한 승리를 거둔거 같다는 생각입니다만..
다만 돌문 칭찬은 넘어가고 레버쿠젠은 이번 경기는 정말 실망이었다고 볼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공격진 짜임새는 사실 몇번은 지적당했긴 했지만 이번 경기는 진짜.. 타이밍 못잡아서 턴오버만 부지기수고
수비는 원래 안정감이 떨어졌다고는 생각하지만 이번 경기에선 돌문의 공격진에 무기력하게 찢겨버리네요
토프락은 12월에나 돌아올껀데 토프락 핑계될 시간은 없다고 보고 하루 빨리 수비라인 정비가 필요해 보이고..
먼가 슈미트 감독이 제대로된 해답을 빨리 찾아줬으면 하는 마음은 있네요
물론 이번 시즌 최강팀인 바이언과 돌문을 빼면 2승 1패긴한데 제가봤을땐 내용적으로도 많이 불안해보이는건 사실로 보이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