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진 베스트11은 제가 개인적으로 같이 사진을 찍었던 축구인분들로 베스트11입니다.
베스트11
GK: 이운재
DF: 김태영 홍명보 최진철
MF: 최성용 유상철 신태용 조원희 송종국
FW: 차범근 데얀
선수단 36인
GK: 이운재 김병지 신화용 양형모
DF: 홍명보 김태영 최진철 최성용 곽희주 송종국 현영민 김민우 이싸빅 조원희 매튜 이병근
MF: 유상철 서정원 고정운 고종수 염기훈 설기현 이천수 김진우 데니스 이관우 신태용 이상윤 이용래
FW: 차범근 데얀 최용수 조나탄 안정환 산토스 박건하
이운재
김병지
신화용
양형모
홍명보
김태영
최진철
최성용
곽희주
송종국
현영민
김민우
이싸빅
조원희
매튜
이병근
유상철
서정원
고정운
고종수
염기훈
설기현
이천수
김진우
데니스
이관우
신태용
이상윤
이용래
차범근
데얀
최용수
조나탄
안정환
산토스
박건하
K리그라는 국내프로선수까지 따진다면 65명 정도 됩니다만.. K리그에서 아챔 나가는 강팀들 평균 선수단 보유숫자가 36명이더군요.
적어도 프로필상에서 제가 그 숫자를 세어보니 그렇습니다.. 대전이 60명 가까이 되는데 좀 비상식적으로 많은 것 같구요.
그래서 한 36명 정도를 추려보니 명단이 저렇게 나오더군요. 전술적인 부분이라면 홍명보님이랑 사진 찍기전에는 쓰리백과 포백을 생각했지만
홍명보님의 현역시절에는 쓰리백에 최적화된 선수였으니까요. 그리고 차붐을 공격수에서 투톱에 세운건 여기 분 의견을 참고했는데요.
분데스리가에서 원톱을 보지 않았다 하고 여타 다른 선수들보다는 그래도 클래스 있으니 나을거라는 의견이 있었지만
그래도 그자리에서 검증 받고 안받고의 차이가 존재하니까요. 그렇다면 차붐이 분데스리가 가기전에 주로 오른쪽윙을 뛰었다 해서 그부분도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시절 찾아보니 이런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이건 차붐 감독님과의 인터뷰에서 기자가 질문한 내용입니다.
사실 그 무렵에는 차범근 감독님의 오른쪽 측면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김재한 부회장님이 헤딩슛으로 연결하는 패턴이 천하무적이었다고 들었는데요?
당시 김재한 이분은 헤딩왕으로 불릴 정도로 헤딩에 능한 선수였는데요.. 데얀은 K리그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줬지만 전성기때도 헤딩은 평범했습니다.
실제 수원 경기를 보면 헤딩보다 발밑기술이 좋아 발밑으로 주면 빠른 슈팅타이밍으로 많은 골을 넣었죠. 안정환 선수 역시 헤딩에는 약했구요..
게다가 데얀 같은 경우는 원톱으로써 상대의 거센 압박에 고전한다는 단점이 있고 좋은 파트너가 있으면 더 위력을 발휘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차붐을 넣는다면 데얀과의 투톱이 낫다고 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넣을때 고민한 부분이 공미부분인데요...
신태용이랑 고종수 둘중 누구를 넣을까 하다가.. 고종수 선수가 국대랑 인연도 있고 정말 잘나갈때 인기나 퍼포먼스가 대단했지만....
개인적으로 선수 전체적인 커리어면에서 리그에서는 홍명보 부럽지 않은 신태용이 낫다고 봤습니다.
어제 스웨덴전 베스트11과 비교해봤을 때 스웨덴전 베스트11과 해볼만한 베스트11일까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