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an, Anthony (40)

장점

1. 뛰어난 FM 능력치

2. 국제연합 사무총장 아들의 조카(호칭을 뭘로 해야해?)

           오늘은 앤서니가 출장하려나?

단점

1. 쥐어짜낸 장점이 축구와 전혀 관련이 없는 두 가지.

2. 아무런 특징이 없는 연봉 도둑

3. 그냥 축구를 못해. 아니 안해.

Boateng, Kevin-Prince (9)

장점

1. 일일히 설명하기 힘들 정도의 다재다능함을 갖춘 '기행의 체너' '기행의 아흐터' '기행의 젝서' 

2. 샬케04에서는 마팁과 더불어 빌드업 가능 자원. (그러니까 체너야 아흐터야 둘 다야 둘 다가 아니야)

           마팁 : 지금 제 밥그릇을 건드리러 오신 겁니까?                   

3. 넓은 활동폭, 준수한 패스와 수비, 일부 플레이메이킹과 직접적 공격까지 주도하는 샬케04의 새로운 엔진

4. 아직까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기행'

5. 훌륭한 춤실력

                             전설이 되어버린 빌리진

단점

1. 발락을 향한 살인태클

이 태클로 발락의 2010년 월드컵이 날아갔다. 독일 현지팬들의 협박까지 있었던 모양.

2. 이 분도 한 성깔하시는 분

            일단 발이 공을 향하고는 있다. 일단.                          이쯤되면 태클이 아니라 드롭킥 수준                                공처럼 보이는 건 일단 발로 갖다보고본다.  

                                                  존스, 파파도풀러스 : 제법인데?

?3. '모든 것을 잘한다'는 말은 '어떤 것도 특출난 것이 없다' 는 만능의 딜레마의 상징적인 선수

그러니까, 난 공격도, 수비도, 쿵푸킥도 잘하는 선수지.

4. 비싼 이적료

헬트 : 제로썸은 포기하고 12M이나 쏟아부었는데 망했다간....!!

Clemens, Christian (11)

장점 

1. 쾰른에서 넘어온 장래가 유망한 RW

단점

1. 반강제로 넘어간 LW에서 매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면서 나쁜 스타트

2. 몇 차례 세트피스에서 실망스러운 킥력

3. 파르판을 대체할 수 있는 RW인가? 에 대한 대답은 대다수가 NO

너가?ㅋㅋㅋ나를?ㅋㅋㅋ

4. 아무도 갈 사람이 없어 LW에 섰지만 그마저도...

여기 드락슬러라고 잘하는 얘있더만, 걔 왼쪽으로 돌려. 내가 걔 자리 갈게.

Draxler, Julian (10)

장점 

1. 샬케04가 자랑하는 초특급 유망주, 아니 이젠 팀의 절대 핵심주전

형들, 저 자리 비워놔요. 내가 들어갈거야.

2. 라울에게 배운 플레이메이킹

라울 : 패스 후 침투 후 패스받고 다시 패스OK? 드락슬러 :  ㅇㅇ  라울 : 이상 종강. 이제 너 체너해. 드락슬러 : ㅇㅇ 왕위 계승 할게요                   

3. 샬케04에 몇 없는 미들 슈터

4. 한,두명의 수비정도는 제칠 수 있는 드리블러

드리블이 가능한 선수가 미들슛과 플레이메이킹이 된다는 것은 엄청난 시너지 장점

5. 홀트비에게 배운 침투

    홀트비 : 나한테 공주고 저기 비집고 들어가라.

6. 큰 신장을 바탕으로한 강한 압박 저항력

       은근히 팔을 쓰는 드리블 돌파가 잦음

7. 무시무시한 성장속도

팀 내 유망주에서 내노라하는 빅클럽이 주목할만한 선수로 성장하기 까지 필요한 시간, 2년 남짓.

단점

1. 첼시가 노리고 있다는 소문

무리뉴 : 여기도 파란색이니까 오렴   헬트 : 70M 정도 주면 생각이나 좀 해보지.

2. 라울이 미쳐 가르치지 못한 빌드업

라울: 너가 그거까지하면 너 혼자 축구하는 거다. 드락슬러 : 형은요?

3. 페널티 박스 오른측면, 속칭 '드락슬러 존'에 대한 강렬한 집착(자연스럽게 멀어지는 측면공격)

저기만 가면 왠지 공이 촥촥 감길거 같아

4. 멀고도 험난한 대표팀 주전자리

외질 : 올ㅋ 후배, 요즘 너 잘 한다더라? ㅋ      크루스 : 너도 챔스 우승 정도는 할 실력이 되는 거지?     괴체 : ㅋㅋㅋㅋ 너도 리그 우승 정도는 하고와라?

포돌스키 : 또 젊은 놈이냐? 이번에는 왼쪽 윙까지?      뮐러 : 내가 저기 못 뛸거 같냐?        슈슈 : 난 저기 안 뛰는 거지.

5. 홀트비에게 배운 소셜네트워크

 드락슬러 : 발 다쳤다, 위로해줘 ㅠㅠ       드락슬러 : 이거 흉지겠지? 좋아요 한번씩 눌러줘!

Goretzka, Leon (8)

장점

1. 제 2의 발락의 별명을 지닌 독일의 다재다능 유망주

드락슬러 : 내가 너 나이 때는.... 고레츠카 : 유망주였죠.

2. ...가 3.25M의 이적료

헬트 : 모든 유망주는 도박이지만, 이 정도면 괜찮은 도박이지.

3. 아흐터, 젝서, 체너까지 소화할 수 있는 경기 출장에 있어 유리한 재능

불러만 주세요. 어디든 뛰어요.

4. 세트피스 골로 샬케04 데뷔골. 기대할 수 있는 킥력 보유

    리그 데뷔 골만 넣으면 술술 풀릴 거 같은데?

단점 

1. 독일 현지에서도 높은 기대감을 지니고 있어 리그 신인에게 부담될 수 밖에 없는 자리에 배치되곤함(까놓고 말해 천천히 키울 마음 없음)

체너? 거기 중요한 자리 아니에요? 내가 뛰어도 돼?

2. 얼마 전에 클레멘스가 데뷔 어시스트 날려먹음

클레멘스 : 그거 왼발에 걸려서 그래. 오른발에 걸리면....

H?ger, Marco (12)

장점

1. 불안정한 수비력을 지닌 우치다에 비해 훨씬 안정적인 수비력을 지닌 RB

2. 동시에 강한 전방 압박을 주무기로하는 공격적인 수비를 지닌 DM

3. 폭발적인 활동량

4. 필자의 폭발적인 지지

단점

1. 너무나 올곶은 크로스.

어? 저 수비수는 어떻게 내 크로스 착지점을 알고 있지?

2. 활동량을 뒷받침할 수 있는 과감함이 결여됨

     존스 : 넌 열심히 뛰지만 간이 작아!

3. 좋은 백업 자원이지만, 그 이상으로 나아가긴 힘든 현 상황(팬심으로 현 상황이라는 단어를 삽입함)

Jones, Jermaine (13)

?

장점

1. 폭발적인 활동량과 저돌적인 수비로 샬케04의 중원의 핵심

내 땅에 공 몰고 들어오면 다리 몽뎅이 분질릴 각오는 하고와라

2. 킥력이라고 표현할 수 없는 '성질머리 중거리슛' 보유

    아오!!! 게임도 안 풀리는데 화풀이나 해보자!!!!!

3. 높은 연봉으로 인해 헬트의 살생부에 올랐어도 경기에서 함부로 뺄 수 없는 중원에서의 영향력

     지금 재계약하면 연봉 못 깎죠? 어떻게 안돼요?

단점

1. 현 샬케04의 성깔 1위

       아오!!! 씨!!!                              아오!!!!!!!!!!!!!!!!!                               좀!! 비켜봨!!!!

2. 경기가 안 풀리면 성깔이 폭발하여 팀플레이를 그 폭발적인 활동량으로 파괴해버림

11명이든 21명이든 다 부셔버리겠다!!!!!!

Klingenburg, Ren? (30)

장점

1. 샬케04 유스 출신 93년생 유망주

단점

1. 우리는 어렴풋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가 뛸 자리도, 기회도, 필요도 없을 것을...

어서와, 병풍은 처음이지?

Meyer, Max (7)

장점

1. 샬케04가 포스트 드락슬러로 밀고있는 또 하나의 특급 유망주

2. 11/12 독일 U17 청소년 대표 경기 18경기 중 9골

3. 적은 기회에도 빛이 난 플레이를 몇 차례 보여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음(PAOK전 9분 출장 중 1어시)

4. 유망주에게 주는 상 인 2012년도 Fritz Walter 상 U-17 부문 은메달

 

 ㄹㅇ ㄱㄹㅊㅋ : 옼ㅋㅋㅋㅋ은메달ㅋㅋㅋㅋㅋㅋ근데, 금메달은 누구짘ㅋㅋㅋ???

 단점 

 1. 실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뛸 기회가 너무 적을 것 같아, 걱정인 솔직한 팬의 심정

오늘부터라도 왼발 단련을 해볼까?

Neust?dter, Roman (33)

장점

1. 침착하고 정확한 위치선정을 중심으로한 최후방 수비 핵심 앵커

회베데스 : 고맙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주위의 성질머리 듀오에 흔들리지 않는 정상인 포지션

           뒤로는 그리스산 광견                           앞으로는 미국산 맹견                             나라도 정신차리지 않으면....

3. 어떠한 상황에도 꿋꿋히 임무를 수행하는 착실함

      지고 있어도 괜찮아요. 저는 아직 침착합니다.              ㅈㅁㅇ ㅈㅅ : 돌격앞으로!!!!!!!!!!!!!

단점

1. 풀시즌을 소화하기 힘든, 생각보다 선천적인 체력이 부족한 선수라기보단 좀 작작부려먹었어야지

                             도대체 언제 쉴 수 있는거지?                               ㅈㅁㅇ ㅈㅅ : 돌격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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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다보니까 좀 이것저것 재밌는 것도 생각나고 그러네요.

사실 노이슈테터의 경우는 작년 전반기에 스티븐스가 너무 부려먹어서 과부하가 걸렸구나 싶은 구석도 있고, 단점을 많이 적을 수가 없네요(미안해서)

회거도 딱히 노이슈테터처럼 플레이하는 선수도 아니고, 아마 이번 시즌은 고레츠카와 역할 로테이션을 할 것 같아서, 금 시즌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