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의 소속팀 레딩 FC의 바비 컨베이가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함부르크와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비 컨베이는 미국 국가대표 출신으로 2년 전 DC 유나이티드에서 레딩으로 이적한 뒤 레딩의 허리를 책임진 핵심 선수. 2006 독일월드컵에서도 미국 대표팀의 허리 진영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최근 2년 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인 컨베이는 독일의 명문 함부르크의 토마스 돌 감독의 꾸준한 관심을 받았다. 돌 감독은 시즌 초반 분데스리가에서 15위, DFB포칼(FA컵) 탈락, 챔피언스리그 1차전 패배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역동적인 미드필더의 가세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레딩 역시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살아남기 위해 허리진영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컨베이의 활약이 필요한 상태다. 레딩은 5라운드를 마친 현재 프리미어리그 5위에 랭크되는 등 좋은 기세를 이어가고 있어 핵심전력의 이적을 쉽사리 허용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김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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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컨베이는 미국 국가대표 출신으로 2년 전 DC 유나이티드에서 레딩으로 이적한 뒤 레딩의 허리를 책임진 핵심 선수. 2006 독일월드컵에서도 미국 대표팀의 허리 진영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최근 2년 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인 컨베이는 독일의 명문 함부르크의 토마스 돌 감독의 꾸준한 관심을 받았다. 돌 감독은 시즌 초반 분데스리가에서 15위, DFB포칼(FA컵) 탈락, 챔피언스리그 1차전 패배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역동적인 미드필더의 가세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레딩 역시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살아남기 위해 허리진영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컨베이의 활약이 필요한 상태다. 레딩은 5라운드를 마친 현재 프리미어리그 5위에 랭크되는 등 좋은 기세를 이어가고 있어 핵심전력의 이적을 쉽사리 허용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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