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중앙에서 플레이하기에는 원터치 플레이가 많이 아쉽습니다.
아니면 역습시 보다 전방에서 공격을 이끌도록 해야 하는데 수비 부담 때문에 이것도 힘들고요.
적어도 챔스 같이 빡빡한 경기에서는 측면에 전문 수비수를 두고
흥민이를 왼쪽 사이드에 풀어 놓으면 공격도 수비도 더 안정될 거라고 봐요.
아직 중앙에서 플레이하기에는 원터치 플레이가 많이 아쉽습니다.
아니면 역습시 보다 전방에서 공격을 이끌도록 해야 하는데 수비 부담 때문에 이것도 힘들고요.
적어도 챔스 같이 빡빡한 경기에서는 측면에 전문 수비수를 두고
흥민이를 왼쪽 사이드에 풀어 놓으면 공격도 수비도 더 안정될 거라고 봐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흥민이 정도의 테크닉으로는 원터치 플레이 없이 중앙에서 버틸 수가 없다고 봐서요.
반면 측면에서는 함부르크 시절부터 사이드백을 양방향으로 돌파하는데 꽤 재능을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역시 양발잡이라 시키면 크로스도 보에니쉬 정도는 올려줄겁니다.
일단 제가 기억하기로는 측면에서 볼을 잡았을 때 손흥민이 쉽게 턴오버를 일으키는 선수가 아니구요.
그리고 수비도 공격도 잘하는 풀백은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차라리 수비 잘하는 풀백을 뒀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네요.
어제 경기에서도 드러났지만 보에니쉬는 수비를 할 줄 모릅니다.
뒷걸음질만 치면서 크로스를 백프로 허용하던데 병풍이 따로 없다군요.
그렇다고 공격력이 좋은 것도 결코 아니구요.
무엇보다 역습을 무기로 하는 팀이 수비가 약해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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