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 울립니다. 경기는 1 - 1 , 무승부로 끝납니다.

서로 아쉬움이 많이 남을 경기였습니다. 그리고 서로 안도감을 내쉴 경기이기도 했어요. 라이프치히가 좀 더 우위였지만요. 체력 문제가 가장 컸습니다. 65분을 넘어갈 때부터 도르트문트 선수들 움직임이 많이 느려졌어요. 그래서 라이프치히가 주도권을 잡을 수 있었죠. 하지만 큰 소득 없이 경기가 끝났습니다. 암튼 좋은 경기였어요. 얼른 잠들어야겠습니다.

경기를 치른 코칭스탭, 선수들 모두 고생하셨고 응원하신 팬분들도 고생하셨습니다. 9일, 잘츠부르크와의 유로파 홈경기에서 뵙겠습니다.
일요일 저녁 비 예고가 있으니 외출하시는 분들은 우산 챙기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