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어스트 헬트 曰
"우리의 바람은 제프가 팀에 남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겨울에 재정적으로 좋은 팀이 높은 이적료를 오퍼한다면, 우리는 당연히 그 제안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샬케의 단장인 호어스트 헬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위와 같이 밝힘으로서 파르판의 이적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이번 시즌, 파르판은 전성기를 보내고 있지만 어차피 샬케와의 재게약 가능성이 낮아진 만큼 적절한 이적료가 온다면 내보내겠다는 것이다.
헬트가 언급한 '재정적으로 좋은 클럽'은 지난 여름에 인테르 밀란으로 부터 사무엘 에투를 영입한 러시아의 안지일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개인적인 바람 역시, 당연히 팀의 핵심 전력인 파르판이 잔류하는 것이지만 재계약 가능성이 없다면 적절한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클럽에 팔았으면 한다. 그리고 그 이적료는 파르판을 완벽히 대체할 수 있는 선수에게 쓰여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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