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더이상 이번시즌에 영입은 없을 것으로 보여서 미리 글을 씁니다.
감독 : 펩 과르디올라(감독이니까 대문짝만한 사진으로....)
장점
- 젊은 감독중에서 최고의 감독
- 이룰 것은 다 이뤄본 그의 커리어
- 지난시즌 유럽과 리가를 씹어먹었던 전반기의 팀
- 시즌 마지막경기에서 기대를 가져오게 만든 쓰리백 전술
단점
- 우승 이후 동기를 잃어버림 팀의 관리 미흡
- 하필이면 레알 마드리드에게 떡실신
- 하필이면 레알 마드리드가 챔스 우승
- 이제는 압박감으로 다가올 챔피언스리그 결승진출
- 펩빡이
- 바이에른 선수단의 탈모 대장(1)
1. 마누엘 노이어
장점
- 세계 최고의 골키퍼
- 선방능력
- 볼 배급 능력
- 미래형 골키퍼의 표본
단점
- 갈수록 진행되는 M자형 탈모(2)
22. 톰 슈타어케
장점
- 이미 충분한 분데스리가 짬밥
- 경험이 충분한 베테랑
단점
- 탈모(3)
- 발밑 기술은 재앙
- 곧 나갈 것으로 유력시되는 미래
23. 페페 레이나
장점
- 리버풀 시절의 활약
- 나폴리 시절의 활약
- 어느팀을 가더라도 주전급 골키퍼
- 노이어가 없어도 다음키퍼는 레이나
- 이적생임에도 의사소통이 가능(스페인어,영어)
단점
- 백업
- 비싼 주급
- 탈모(4), 그에 따른 빡빡머리
- EPL을 평정한 그의 예능감
- 잊을 수 없는 전설의 더블클러치
4. 단테
장점
- 브라질 국대 주전급 수비수
- 그래도 아직은 분데스리가 정상급 수비수
- 외국어 능통자(영어,포르투갈어,독일어,프랑스어)
- 챔스 우승의 일등공신
단점
- 월드컵에서의 재앙
- 지난시즌 급격하게 떨어진 기량
- 이제는 걱정하는 수많은 팬들
13. 하피냐
장점
- 분데스리가 짬밥
- 펩의 수혜자
- 한물 갔지만 여전한 오른발
단점
- 그저그런 수비수
- 항상 불안한 수비력
- 예전같지 않은 오른발
- 쓸데없는 흥분으로 인한 카드수집
17. 제롬 보아텡
장점
- 막강한 피지컬
- 지난시즌 더 성장한 모습
- 월드컵에서 더 커진 모습
- 그의 귀요미 쌍둥이 딸
- 형(왕자 보아텡)과는 다른모습의 흑형간지
단점
- 파트너를 잘못 만날시의 문제점
- 여전히 2% 아쉬운 뇌
18. 후안 베르낫
장점
- 발렌시아를 먹여살린 장본인
- 거저먹은 싼 가격
- 미래가 창창한 나이
- 은근히 바이에른 팬
- 폭발적인 스피드와 강한 양발의 킥력 보유
단점
- 원 소속팀에 뒤통수를 날린 이적
-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되지 않는 프로필 사진
21. 필립 람
장점
- 캡틴
- 귀여운 외모
- 월드컵 우승의 주역, 캡틴
- 풀백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도 월드클래스
- 나이를 먹어도 지치지 않는 강철체력
- 축잘잘(축구는 잘하는 사람이 잘한다)
단점
- 탈모(5)
- 키가 10cm만 더....
- 31살의 나이로 국가대표 은퇴
- 계약종료 후 은퇴한다는 팬들의 아쉬움(18년 계약 만료)
- 람을 쌍둥이로 낳지 않은 부모님에 대한 팬들의 원망
- 아직은 복제가 불가능한 현대의 의료기술
27. 다비드 알라바
장점
- 이미 월드클래스 풀백
- 리베리와 함께 왼쪽의 지배자
- 폭발적인 신체능력
- 지치지 않는 체력
- 아버지 : 리베리
단점
- 여전히 팀내에서 괴롭힘받는 호구
- 볼때마다 놀라는 구자철을 닮은 외모
- 이제는 늙고 자주 아픈 아버지...
28. 홀거 바트슈투버
장점
- 수비수의 수준을 뛰어넘은 왼발의 정확도
- 독일 국대와 바이에른의 핵심수비수인 과거
- 바이에른에서의 피파(게임)의 제왕
단점
- 모태쏠로왕
- 벌써 찾아온 탈모(6)
- 십자인대 두번 파열로 인한 의문부호
- 느려터짐
6. 티아고
장점
- 최고의 패스
- 독일 내에서의 엄청난 인기
- 펩의 황태자
-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선수
- 창창한 미래
단점
- 잦은 부상
- 아직은 불안불안한 모험적 성향
7. 프랑크 리베리
장점
- 바이에른의 King
- 분데스리가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
- 왼쪽 측면의 지배자
- 아들(알라바)와 함께하는 왼쪽라인 탈수기
단점
- 갈수록 빈번한 그의 부상경력
- 부상때마다 떨어지는 것 같은 신체능력
- 13년 발롱도르
8. 하비 마르티네즈
장점
- 분데스리가 역대 최다 이적료
- 델 보스케 : 하비는 우리의 미래다.
- 센터백과 미드필더가 가능
단점
- 시간이 갈수록 어벙해지는 그의 외모
- 하지만 하비를 쓰지 않는 델 보스케
- 은근히 잦은 부상
10. 아르옌 로벤
장점
- 갈수록 젊어지는 그의 외모
- 갈수록 더 좋아지는 축구실력
- 월드컵의 활약상
- 깽판치다가도 금방 돌아오는 뒤끝없는 남자
단점
- 역시 오른발은 의족
- 젊어졌지만 여전히 대표적인 노안
- 탈모(7)
- 잦은 깽판에 반응도 안하는 팬들
11. 세르단 샤키리
장점
- 월드컵의 활약
- 백업에서의 사치인 그의 기량
- 피지컬은 이미 최고수준
- 별명 : 알프스 메시
단점
- 잦은 부상빈도
- 리베리, 로벤, 괴체, 뮐러
- 끊임없이 나타나는 그의 이적설
- 국내 기자들의 기사거리로 억지로 붙인 그의 별명
19. 마리오 괴체
장점
- 유망주를 초월한 그의 재능
- 월드컵 결승전의 활약
- 여전한 독일 최고의 스타
- 나이키 회사에서 고마워하는 그의 존재감(아디다스 외에 착용이 불가능한 팀 행사에서 나이키를 입고나옴, 벌금)
단점
- 휴가에서 여자친구때문에 흥분한 그의 분신
- 허세
- 아디다스에서 빡칠만한 그의 나이키 사랑
20. 제바스티안 로데
장점
- 자유이적
- 싼 급료
- 주전이 아님에도 바이에른만 고집하던 그의 의지
- 예레미스를 떠올리게 한다는 코치들의 발언
단점
- 부상으로 날려먹은 시즌
- 예레미스 발언은 립서비스
- 독일인인데 잉글랜드인처럼 보이는 그의 외모
- 경쟁자 : 미드필더, 풀백에서 나오는 모든 선수
23. 미첼 바이저
장점
- 폭발적인 그의 스피드
- 폭발적인 킥
- 풀백과 윙이 가능한 다재다능함
- 쾰른에서 잘나가던 유망주
단점
- 재앙인 지난시즌의 1군 무대
- 드리블 시도는 죄다 실패
- 수비력은 말이 필요없는 재앙
- 갈수록 떨어지는 그의 기대감
31.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장점
- 부주장
- 국가대표팀의 부주장
-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 월드컵 결승전의 광기, 투지
- 나이가 들수록 부처님을 닮은듯한 인자한 외모
단점
- 국대 주장을 노리지만 정작 도르트문트 디스하는 여전한 성깔
- 갈수록 심해지는 부상빈도
- 시즌중 보기 힘든 정상컨디션
34.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크
장점
- 팀내 최고의 기대주
- 아버지의 죽음을 챙겨줄 정도로 사랑하는 펩
-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이 없는 이유
단점
- 몇년째 잘한다고 하지만, 정작 아무도 모르는 그의 플레이 스타일
- 지난시즌 1군에서의 재앙
- 수도 없이 사라져간 지나간 팀내 최고 유망주들
9.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장점
- 뼛속까지 바이에른 사랑
- 마음부터가 이미 바이에른 유스출신
- 분데스리가 최강의 공격수
- 그를 볼때마다 눈에서 하트가 나오는 감독
- 차세대 바이에른의 King
단점
- 흥분하는 발동하는 카드캡터
- 도르트문트 시절부터 주체할 수 없던 그의 바이에른 사랑
- 챔스 결승에서 발을 밟아버린 보아텡이 이젠 동료
14. 클라우디오 피사로
장점
- 예전보다 더 강력해진 그의 공격력
- 뮌헨의 밤문화를 사랑해서 떠날 걱정이 없음
- 분데스리가 역대 외국인 최다 골
단점
- 해가 갈수록 느끼해지는 그의 외모
- 첼시시절
- 5년만 젊었어도....
23. 토마스 뮐러
장점
- 진정한 뼛속까지 바이에른 덕후
- 돈에 연연하지 않는 성골 유스
- 이제는 이름만 들어도 웃긴 그의 이름
- 앙리가 생각하는 최고의 축구선수의 표상
- 은근히 빠르고 민첩하고, 피지컬도 좋음
단점
- 모터를 달은듯한 그의 입
- '변태같은'을 붙여줘야 설명이 가능한 그의 플레이
- 역시 '변태같은'을 붙여줘야 설명이 가능한 그의 피지컬
37. 율리안 그린
장점
- 클린스만이 탐내는 미국의 재능
- 팀에서도 기대주
- 월드컵에서의 첫 골
단점
- 리베리, 로벤, 뮐러, 괴체, 샤키리
- 호이비에르크처럼 정확하게 아무도 모르는 그의 플레이 능력
5. 지안루카 가우디노
장점
- 90년대 선수출신인 마우리시오 가우디노가 아버지
- 96년생
- 반 바이텐의 5번을 물려받은 기대주
단점
- 이제 이름이나 처음듣는 그의 존재감
루카스 숄(왼쪽사진은 아버지의 7번을 물려받은 리베리와 교체, 오른쪽은 아버지의 7번을 물려받는 리베리)
장점
- 아버지가 바이에른 최고의 스타출신인 메멧 숄
- 96년생
- 아직까지는 생각보다 괜찮게 크는 유망주
단점
- 역시 미미한 존재감
- 아버지의 거대한 이름
- 아버지도 젊을때부터 원형 탈모
- 혹시 미래의 탈모(8)....?
쓰고나서 느낀점은 바이에른은 탈모클럽(감독까지 7명 보유, 감독을 빼더라도 스쿼드의 1/4가 탈모;;)이고
지난시즌만한 드립이 나오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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