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3위를 기록한 샬케의 포메이션을 보면,
4231
-------------훈텔라르--------
-드락슬러------라울---------파르판
----------존스------홀트비(마팁,회거)
-푹스-----------------------------------회베데스(회거,우치다)
--------파파도풀로스---마팁(메첼더, 회베데스)
---------------운너스탈(힐데브란트,랄프 파르만)
그외에 준주전급으로 푸키, 홀트비, 마리카 등등을 볼수 있겠는데요,
공격진에는 득점왕 훈텔라르가 있는이상 걱정없고, 백업선수로도 푸키 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푸키가 실력은 분명 있어보이는데 자꾸 아슬아슬하게 그걸 못보여주는 느낌이 드네요. 마리카는 못하다가도 한번씩 잘해주니 3번째 써드로도 그냥그냥 괜찮을거 같아요. 덤으로 오바시 역시 톱에서 뛸수 있으니 뭐...ㅎㅎ
미드진에서는 라울이 이적한 지금상황.. 아직 공미에 마땅한 영입 선수가 없는 지금까지만 보면, 바움요한이나 홀트비가 가장 저 자리에 가까운거 같네요. 만약에 VDV가 온다면 저 자리에 가겠지요. 사실 핵심선수 라울이 있던 이 자리에 제대로 된 보강을 해주는게 가장 중요한데, 저는 VDV가 꼭 왔으면 해요!!
나머지 드락슬러 파르판은 거의 부동의 주전이 될거 같네요. 파르판은 말할것도 없고, 드락슬러는 아직은 조금 경쟁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는데, 그래도 저 자리는 현재 샬케에서 드락슬러가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거 같아요. 2%부족한 모습을 극복하고 다음시즌에는 드락슬러가 펑펑 터져줬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두 자리는 노이슈테터를 데려온 이상, 존스-노이슈테터의 다소 수비적인 '2'가 되겠네요. 제발 다가올 시즌에서는 중원에서부터 제대로 수비 해가면서 실점률을 좀 많이 줄여봤으면 좋겠네요 ㅠ.. 예전 샬케하면 수비의 팀이였는데... 이제는 손꼽히는 실점률의 팀이 되어버렸네요.. 문제는 역시 보르돈,하핑야가 빠진 4백의 탓이긴 하지만...
사실 미드필더-공격 라인까지는 양호하다고 보는데, 상위권에 위치한 현재의 샬케로서도 가장 큰 문제는 수비진이라고 생각하네요. 챔스에도 다음 시즌 출전하는 이상, 토너먼트에서 수비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도 없지요! 센터백에 파파도풀로스가 괜찮긴 하지만 카드수집경향이 강한 선수에다가..파트너로서 메첼더,마팁같은 선수들은 너무 불안한 느낌.. ㅠ 결국 베니를 파파도 풀로스와 붙여 놓는게 가장 좋아 보입니다. 헌데 그러자니 오른쪽풀백 자리에 베니 대체로 쓸만한 선수가 안보이네요.. 우치다...?.. 시즌 말미에는 조금 잘 해준거 같은데, 그래도 불안하고, 차라리 저는 회거를 풀백으로 키워보면 어떨까 싶어요. 포지션 자체가 많이 뛰는 자리이다 보니 회거같이 열심히 뛰는 선수들이 괜찮을거 같기도 하네요. 회거가 실제로도 풀백 나와서 괜찮은 경기도 있었구요.또 다른 방법으로는 바이에른에서 잉여가 되어버린 하핑야를 다시 리턴시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다시 예전만한 모습을 보여주기는 어렵다는건 알지만, 그래도 샬케와 오래도록 함께한 선수이고, 존스,베니,파르판 같은 예전의 동료들과도 서로의 스타일을 잘 이해하고 있는 사이이기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봅니다.
골리는 운너슈탈,힐데,파르만 3명이 다 애매하게 잘해서.. 비싸게 영입보다는 3명의 골키퍼를 무한경쟁 시켜봤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사실 마음이라면 운너슈탈이 무럭무럭 커서 제 2의 노이어가 되었으면 합니다만, 아직 불안한 면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쓸데없이 긴 글이라 조금 요약을 해볼게요.
공격진은 큰 문제 없이 푸키,훈텔라 믿고 가도 괜찮을거 같구요.
미드진은 대외컵 병행하는 이상 두께를 조금 깊게 하는것도 필요하겠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라울 대체자 인거 같네요.
문제는 수비진... 이런 처참한 수비진으로는 토너먼트에서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측 풀백이든 센터백이든 보강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잡한 지식으로 쓰여진 글입니다ㅎㅎ.. 많은 의견 부탁드려요.
p.s : 랑닉감독은 다시 불러올 기미는 안 보이나요? ㅠ..이제 쉰지 10 개월정도 된거 같은데.. 다시 와주면 좋겠다.. 스티븐스 감독도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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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텔라르--------
-드락슬러------라울---------파르판
----------존스------홀트비(마팁,회거)
-푹스-----------------------------------회베데스(회거,우치다)
--------파파도풀로스---마팁(메첼더, 회베데스)
---------------운너스탈(힐데브란트,랄프 파르만)
그외에 준주전급으로 푸키, 홀트비, 마리카 등등을 볼수 있겠는데요,
공격진에는 득점왕 훈텔라르가 있는이상 걱정없고, 백업선수로도 푸키 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푸키가 실력은 분명 있어보이는데 자꾸 아슬아슬하게 그걸 못보여주는 느낌이 드네요. 마리카는 못하다가도 한번씩 잘해주니 3번째 써드로도 그냥그냥 괜찮을거 같아요. 덤으로 오바시 역시 톱에서 뛸수 있으니 뭐...ㅎㅎ
미드진에서는 라울이 이적한 지금상황.. 아직 공미에 마땅한 영입 선수가 없는 지금까지만 보면, 바움요한이나 홀트비가 가장 저 자리에 가까운거 같네요. 만약에 VDV가 온다면 저 자리에 가겠지요. 사실 핵심선수 라울이 있던 이 자리에 제대로 된 보강을 해주는게 가장 중요한데, 저는 VDV가 꼭 왔으면 해요!!
나머지 드락슬러 파르판은 거의 부동의 주전이 될거 같네요. 파르판은 말할것도 없고, 드락슬러는 아직은 조금 경쟁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는데, 그래도 저 자리는 현재 샬케에서 드락슬러가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거 같아요. 2%부족한 모습을 극복하고 다음시즌에는 드락슬러가 펑펑 터져줬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두 자리는 노이슈테터를 데려온 이상, 존스-노이슈테터의 다소 수비적인 '2'가 되겠네요. 제발 다가올 시즌에서는 중원에서부터 제대로 수비 해가면서 실점률을 좀 많이 줄여봤으면 좋겠네요 ㅠ.. 예전 샬케하면 수비의 팀이였는데... 이제는 손꼽히는 실점률의 팀이 되어버렸네요.. 문제는 역시 보르돈,하핑야가 빠진 4백의 탓이긴 하지만...
사실 미드필더-공격 라인까지는 양호하다고 보는데, 상위권에 위치한 현재의 샬케로서도 가장 큰 문제는 수비진이라고 생각하네요. 챔스에도 다음 시즌 출전하는 이상, 토너먼트에서 수비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도 없지요! 센터백에 파파도풀로스가 괜찮긴 하지만 카드수집경향이 강한 선수에다가..파트너로서 메첼더,마팁같은 선수들은 너무 불안한 느낌.. ㅠ 결국 베니를 파파도 풀로스와 붙여 놓는게 가장 좋아 보입니다. 헌데 그러자니 오른쪽풀백 자리에 베니 대체로 쓸만한 선수가 안보이네요.. 우치다...?.. 시즌 말미에는 조금 잘 해준거 같은데, 그래도 불안하고, 차라리 저는 회거를 풀백으로 키워보면 어떨까 싶어요. 포지션 자체가 많이 뛰는 자리이다 보니 회거같이 열심히 뛰는 선수들이 괜찮을거 같기도 하네요. 회거가 실제로도 풀백 나와서 괜찮은 경기도 있었구요.또 다른 방법으로는 바이에른에서 잉여가 되어버린 하핑야를 다시 리턴시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다시 예전만한 모습을 보여주기는 어렵다는건 알지만, 그래도 샬케와 오래도록 함께한 선수이고, 존스,베니,파르판 같은 예전의 동료들과도 서로의 스타일을 잘 이해하고 있는 사이이기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봅니다.
골리는 운너슈탈,힐데,파르만 3명이 다 애매하게 잘해서.. 비싸게 영입보다는 3명의 골키퍼를 무한경쟁 시켜봤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사실 마음이라면 운너슈탈이 무럭무럭 커서 제 2의 노이어가 되었으면 합니다만, 아직 불안한 면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쓸데없이 긴 글이라 조금 요약을 해볼게요.
공격진은 큰 문제 없이 푸키,훈텔라 믿고 가도 괜찮을거 같구요.
미드진은 대외컵 병행하는 이상 두께를 조금 깊게 하는것도 필요하겠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라울 대체자 인거 같네요.
문제는 수비진... 이런 처참한 수비진으로는 토너먼트에서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측 풀백이든 센터백이든 보강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잡한 지식으로 쓰여진 글입니다ㅎㅎ.. 많은 의견 부탁드려요.
p.s : 랑닉감독은 다시 불러올 기미는 안 보이나요? ㅠ..이제 쉰지 10 개월정도 된거 같은데.. 다시 와주면 좋겠다.. 스티븐스 감독도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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