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비들은 하인케스에게 4번째 준우승을 선물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적에게 박수를 쳐줘야만 했다.
좋아! 좋아! 좋아! 샬케가 독일 챔피언이다!
A-주니어 리그 결승전에서 샬케는 FC 바이언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었다.
메수트 외질, 베네딕트 회베데스, 세바스티안 뵈니쉬와 함께 챔피언을 이룩한 2006년 이후
로얄 블루스는 다시 한 번 타이틀을 획득했다.
샬케의 부비들은 하인케스에게 4번째 준우승을 선물했다!
바이언의 감독은 결승전을 관람하기 위해서 특별히 에르켄슈빜에 직접 갔다.
결과는 리그, 챔피언스 리그 그리고 포칼에 이어 다시 한 번 준우승의 현장을 목격해야 했다.
하인케스는 전반까지 샬케의 허약한 모습을 보았다. 전반전에는바이언이 훨씬 잘했다.
그리고서 슈퍼 탤런트 막스 마이어 (16세)가 투입됐다.
그의 투입이 결승전의 상황을 뒤집었다!
0:1Schöpf (59., Rechtsschuss)
1:1Klingenburg (67., Kopfball, Ayhan)
2:1P. Hofmann (73., Linksschuss, Meyer)
종료 휘슬이 울린 뒤 하인케스는 즉각 일어서서 공정한 경기에 축하를 보냈다.
"피지컬과 그들 자신을 향한 열망을 가졌기 때문에 샬케가 승리를 쟁취했다."
DFB의 스포츠 단장 마티아스 잠머는 특히 막스 마이어에게 감명을 받았다.
잠머는 마이어가 큰 커리어를 써나갈 것이라고 믿는다.
"경기를 보았을 때 무언가 특별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샬케의 코치 노버트 엘게르트가 말하길
"오늘 밤 그들에게 알콜을 허락할 겁니다. 그러나 막스 마이어는 안 돼요."
다른 선수들은 모두 18살이지만 막스 마이어는 어리다.
매니저 호어스트 헬트는 이 젊은 챔피언들의 영광스러운 미래를 믿는다.
"내 생각에 우리는 다시 한 번 이 챔피언 결정전을 분데스리가에서 보게 될 거야."
샬케가 챔피언이 되는 방법을 현재 막스 마이어와 그의 동료는 알고 있다.
http://www.bild.de/sport/fussball/schalke/bubis-machen-heynckes-zum-vierfach-vize-24705892.bil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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