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보진 못했는데 포백 전환하고 다이아몬드 전술 쓰는게 꽤 효과적인 것 같더라구요. 오른쪽은 쇠프와 칼리주리를 위치시키면서 직선적이고 왕성한 움직임을 가져가고, 왼쪽은 아리트와 코노플리얀카, 세르다르를 통해서 아기자기한 플레이로 부분전술 가져가구요. 일단 공격 작업에 있어서 쓰리백과 비교했을 때 다양성이 추가된 건 심각한 공격력 부재를 보여주던 현 상황에서 꽤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수비형 미들 자리에 벤탈렙이 있다보니 전환이나 벌려주는 패스는 좋지만 수비가 아무래도 불안한 면이 있는데 이건 조직력으로 잘 해결을 해야.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