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정식 기사는 뜨지 않았는데, 트위터에 뜬 내용에 따르면 생각보다 근접한 상황인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 볼프스부르크 현지 반응을 살펴보면... 9:1로써 부정적인 반응이 압도적입니다. 토레스 루머가 뜰 때엔 상당수가 긍정적인 반응이던 것과는 차이가 크죠. 아무래도 이 영입루머가 사실이라면.. 아무래도 차후의 이적시장까지 고려해본게 아닐까 싶습니다. 어차피 이번 이적시장 내에 수준급의 공격수를 영입하지 못한다면 반등의 가능성이 있는 공격수를 보강하고 실패할 경우엔 차후의 이적시장에서 매물을 노리는 방식이 아닐까 싶네요. 그나마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건 벤트너가 덴마크 국대에선 선발로 자주 나와서 득점기록도 괜찮다는 것이겠죠(59경기 24골). 아무래도 도스트를 남기고 벤트너와 경쟁시키는 구도가 되지 않을까 예상.. 어차피 올리치와 도스트 모두 의문부호가 붙는 카드들이니 여기에 벤트너까지 더해서 로또터질 확률을 조금이나마 높히는 것이겠죠 뭐.. 어차피 이적료가 들지 않으니.. 실패하더라도 리스크는 크지 않겠지만 팀 전반적인 성장은 차후로 미뤄야 하는게 치명적이네요. |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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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도 실력이지만 멘탈이 별로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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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한 대안은 없지만 벤트너는 역시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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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트너 수비수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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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벤트너는 실력 + 멘탈 다 별로에 연봉도 적지 않을텐데 도대체 왜... 국대에서도 전 같지는 않던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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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나우두의 장기적 대체자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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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유망주 시절엔 그래도 나름 장래성 있었는데
갑자기 근자감을 뽐내기 시작하더니 멘탈이 막장으로 치닫기 시작하더니 실력도 곤두박질 치기 시작했죠.
얘는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멘탈이 워낙 ㅎㄷㄷ해서 -
어이쿠.... 이왕 영입되는 거라면 로또 당첨이 되었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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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ni님께로또를 산 사람이 볼프스부르크가 아니라 벤트너일 확률이 99%라는 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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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트너는 기량도 기량이지만 주급이 상당히 높아서 취직이 안되던 케이스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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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경기도 챙겨 보는데 무슨 이유가 있든 벤트너 영입은 정말 왜 그런지 모를 이상한 영입 같아요 -_-; 더군다나 볼프스부르크라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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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트너라니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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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건 아니야 차라리 윙포워드를 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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