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라도 꼭 좀 기사회생하는 강경한 정신과 마음가짐으로
최후까지 승리가 아니면 죽음이라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세리에를 제치고 빅리그로 탈환하는 시기에서
분데스리가를 상징하는 바이에른의 추락은 리그위상에 문제에관해서도
적지 않은 타격에 찬물을 끼얹는 결과라고 여깁니다..

가뜩이나 분데스리가는 바이에른 아니면 두각을 보이는 클럽이 없느니
얼마안되 다시 빅리그에서 밀려날거니하는 세간의 편견들도 즐비한 가운데

암만 분데스리가가 바이에른만을 위한 리그는 아니며
당연 바이에른이 못나가도 하노버를 시작해 다른 클럽에서
챔스에 진출을 할 것이며 이는 그동안 좀처럼 대외컵에 참가하지 못했던 팀에게는
꿈같은 또 다른 기회와 희망이 부여되는 일이기도하나

그래도 아직까진 우수한 스쿼드와 재정력을 기반으로
대외컵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클럽임에도 사실이기에
바이에른의 추락은 EPL에 맨유가 프리메라리가에 레알이나 바르셀로나같은 클럽이
챔스에서 이탈하는거와 마찬가지이므로

가령 챔스진출이 미끄러지는 결과를 맞이한다해도
차라리 몇해전에 일어났던가 아님 나중에 벌어져도 벌어졌어야할텐데
바이에른에 작금의 상황은 시기적으로도 여느 시즌보다
매우 공교로운 불상사가 아닐 수 없을겁니다.

하여 남은 다섯 경기에서 반드시 마지막 역량을 혼신에 혼신을다해
십분 발휘해 줄 것만을 간절히 희망하고 굳게 믿는 일 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