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펜하임을 떠날 준비를 해야 하는 사노고
지난 겨울, 1899 호펜하임은 폭발적인 득점력을 자랑하던 베다드 이비세비치가 부상을 당해 대안으로 부바카 사노고(26세)를 베르더 브레멘으로부터 6개월 임대 영입했다.
사노고가 새로운 클럽 호펜하임에서 득점을 올리는데 단 63분만이 필요했을 정도로 강렬한 인상으로 데뷔했다. 하지만 이후 사노고는 득점을 올리지 못하는 부진을 보이고 있고, 그와 함께 호펜하임의 순위도 1위에서 8위로 추락했다.
사노고의 연속된 무득점은 호펜하임이 그와의 연장 계약에 대한 결정을 부정적인게끔 만들었다. 따라서 사노고는 올 여름 브레멘으로 돌아가야 할 것이다.
그러나 브레멘에서의 그의 미래도 불투명하다. 지난 겨울, 호펜하임으로 이적할 때 그는 브레멘에서 필요하지 않은 선수였기 때문이다. 브레멘으로 돌아간다면 아마도 이적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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