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하르:
반 할은 리베리도 아마추어 팀으로 보낼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들은 몸을 추스릴 필요가 있다. 바이에른의 새 감독으로 임명된 루이스 반 할 체제하에서는 어떤 선수도 무언가를 바라서는 않되기 때문이다.
바이에른의 일간지 'TZ'는 AZ 알크마르에서 반 할 감독을 도왔던 마르틴 하르 코치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반 할 감독이 권위적이지만, 그를 험담하는 어떤 선수도 보지 못했던 말도 더했다.
마르틴 하르 - "반 할은 모든 선수들에게 팀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만약 그렇지 않은 선수가 생기면 그 선수는 경기에 뛸 수 없었습니다. 반 할은 이러한 행동을 절대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선수들은 팀 안에서 뛰어야 하고, 공동의 성공을 바라야만 합니다.
만약 리베리 같은 선수가 더 이상 팀을 위해 뛰길 원치 않는다면, 반 할은 그를 불러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야! 너 이리와서 벤치에나 앉아있어!'라고 말이죠. 아니면 아예 2군으로 보내버릴지도 모릅니다. 이미 이런 일이 벌어진 적도 있습니다.
반 할은 팀내에 어떤 문제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반 할 감독을 험담하는 선수들은 보지 못했습니다. 그는 모두에게 똑같이 대하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것들은 모두 바이에른의 성공을 위한 일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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