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세리에 A를 가장 좋아한다.
베르더 브레멘의 수퍼스타 디에고(24세, 브라질)는 이탈리아 세리에 A의 거함 유벤투스 투린에 대해 극찬하며 그 팀으로 이적하고 싶은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이탈리아의 한 언론은 유베가 디에고의 영입을 이미 마무리 지었다고 보도했다. 디에고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이기도 한 드자르 다 쿠냐도 아들의 유베행이 확실히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레멘의 슈포르트치프 클라우스 알로프츠도 유베와 협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등 여러 상황들이 디에고의 이적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하지만 아직 브레멘의 결정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디에고 - "브레멘이 이적에 대한 결정권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도 제 미래를 위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항상 유벤투스를 환상적인 클럽이라고 표현해왔습니다. 유베는 브라질에서 최고로 인기있는 클럽이며, 그들은 저를 산토스시절부터 원했었습니다.
저는 세리에 A를 동경합니다. 세리에 A는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리그입니다."
go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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